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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열 칼럼] 그래도 경자년엔 희망이 있습니다
“양분된 국론을 통합할 수 있는 절대적인 힘은 양식 있는 국민에게 있습니다. 조작되고, 왜곡된 여론에 흔들리지 않고 침묵하는 시민들이 나서길 고대합니다.”
경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언제나처럼 온 누리에...
[전병열 칼럼] 공명조(共命鳥)의 전설을 되새김 하자
“공명조의 전설을 되새기며, 더 이상 국민을 각자도생의 길로 내몰지 말고 공존의 정치를 하라. 국민은 또다시 경자년 새해 새 희망을 품으려 한다.”
‘공명조’는 ‘아미타경(阿彌陀經)’ 등 불교...
승리가 승리했다(?)
경찰의 '버닝썬' 게이트 수사가 별다른 성과 없이 마무리됐다. 152명의 수사 인력을 투입해 100일 넘게 수사를 진행했지만 핵심 인물들의 혐의를 제대로 밝혀내지 못한 부실 수사라는...
중국 제13차 5개년 규획의 문화정책 방향
국민경제발전에 대한 중·장기적 목표와 방향을 설정하는 중국의 제13차 5개년 규획
중국 공산당은 2015년에 열린 제18기 제5차 중앙위원회 전체회의(2015.10.26-29)에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향후 5년간 중국 경제발전 목표와...
[특별기고]남북 정상회담 생중계하자
2018년 4월 27일 금요일. 역사적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남북 정상이 ‘평화의집’에서 만난다. 너무도 중요한 시점이라 몇 가지 확인하고자 한다. 동·서독 정상은 7차례 정상회담을 했다....
이게 요즘 유행이라며?
최근 대왕 카스테라가 거리를 지배했다가 다시 사라지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특히 외식업계에서는 유행을 타서 점포가 급히 생겼다가 사라지길 반복한다. 그전에 과일주스 ‘쥬시(juicy)’의 경우도 히트하자마자...
기자수첩 ㅣ코로나19 직격탄을 맡고 있는 위기의 여행사들 그 대안은.
코로나19 팬데믹이 장기화하면서 전국의 여행사들이 직격탄을 맞아 속절없이 무너지고 있다. 초기만 해도 여름에 날씨가 더워지면 괜찮을 것이란 기대 속에 적자를 감수하고 버티고 있지만, 다소...
전병열 에세이 l 진인사대천명으로 화를 다스리다
어떤 일을 도모할 때 마음대로 안 되면 화가 치밀어 오른다. 이 울화를 스스로 해소해야 하므로 “이 또한 지나가리라”는 격언을 되새기며 참고 지낸다. 운명으로 받아들이고...
[기자수첩]조문(弔問)조차 진영논리에 따라야 하는가.
진영논리가 판을 치면 국가는 발전할 수 없다. 대화나 타협이 불가능한 편향적 사고로 통합을 방해할 뿐이다. 우리 한국이 안고 있는 가장 큰 정치적 적폐다. 시급히...
취재수첩 l 특별사면, 정의의 날에 정의를 외면하다
2025년 광복절, 국민의 시선은 한 편의 풍자 애니메이션에 쏠렸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후원금을 횡령한 혐의로 유죄가 확정된 윤미향 전 의원이 대통령의 특별사면 대상에 포함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