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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 여행]  올 여름 피서는 울주에서 즐겨 보자.

울산광역시 울주군은 산과 바다, 도시와 농촌, 산업단지와 역사・문화 자원까지 공항을 제외하고 하나의 국가 단위에서 있어야할 모든 구성체들이 모여 있는 살기 좋은 곳이라고 자랑한다. 올...

[청양 추천 맛집] 농어민 후계자가 사육한 일등급 “명품” 한우

장이 서는 날이면 얼큰하게 술이 오른 할아버지는 신문지로 싼 꾸러미를 허리춤에 끼고 집으로 돌아왔다. 덩실덩실 춤이라도 추려는 듯 가벼운 발걸음이 이어지면 누렁이도 덩달아 신이 난다. 운...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하는 11월에 가볼 만한 곳

11월은 단풍이 절정인, 여행하기 좋은 때이자 책 읽기 좋은 계절이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책방으로 떠나는 가을여행지로 ‘작은책방’ 이라는 주제 하에 6개 장소를 2018년 11월 추천...

테마 여행 l 국제로타리 3661지구 한산도 제승당 탐방 동행

충무공 정신과 리더십을 이어 받아 ‘초아의 봉사’ 선봉이 될 터 국제로타리 3661지구 한산도 제승당 탐방 동행기 이번 여정은 국제로타리 3661지구 차기(총재 고원 이기삼) 취임을 앞두고 새로운...

장흥 현대푸드, 새해 첫 해외 수출길 열었다

- 즉석구이 오징어 제품 600박스, 9,000만원 규모 베트남 수출 - 김성 군수 “수출 통해 장흥군 식품산업 활성화 기대” 이소미 기자 lsm@newsone.so.kr 장흥군은 4일 장흥바이오산단에 위치한 ㈜현대푸드가 즉석구이 오징어 제품을 개발해 베트남으로 첫 수출했다고...

[청양군 트래블] 알싸하도록 깨끗한 고장으로… ‘청양’ 여행

‘청양’이라는 지명을 들으면 바로 떠오르는 것이 ‘청양고추’다. 톡 쏘는 매운 맛이 일품인 청양고추의 산지인 충청남도 청양군은 고추 외에도 수려한 자연경관으로 채워진 매력적인 고장이다. 청양을...

[사진뉴스] 부산 오륙도의 가을

지난 23일 부산 남구 용호동 오륙도의 가을 바다는 잔잔하게 은빛 물결이 일렁이며 관광객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이기대 해안 산책로를 따라 걷다보면 종착지에서 오륙도를 만난다. 오륙도는...

[안동 추천 특산품] 미국 대사가 엄지를 치켜세운 ‘안동소주’

한국을 사랑하는 마크 리퍼트 前 주한 미국대사는 “한국의 첫 방문지로 안동에 갔었는데 그곳에서 마신 한국의 전통주인 안동소주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안동소주는 동서양을 넘어 누구의 입맛에도...

[서천 추천 맛집] 바닷가횟집

춘장대 해수욕장에 자리 잡은 ‘바닷가횟집’(대표 한상성, 김명숙)은 맛이면 맛, 멋이면 멋, 분위기면 분위기, 3박자를 골고루 갖추고 있다. 우리가 주로 횟집에서 맛볼 수 있는 광어회는 대부분 양식이지 자연산을 맛보기는 쉽지 않다. 자연산 광어는 횟집수조에 오래 견디지 못하고 운송과정에 스트레스를 받는 등 선도 유지가 어렵기 때문이다. 그러나 바닷가횟집에서는 양식이라는 것은 찾아보려야 찾아볼 수가 없다. 이 집은 매일 새벽 서해바다에서 잡아 올린 횟감을 홍원항에서 직접 구매해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전용 수족관에서 어패류들과 함께 관리하고 있다. 간재미회는 이 집에서 맛볼 수 있는 회 중에 별미로 꼽힌다. 부드러운 뼈와 속살이 오독오독 씹히는 맛이 일품인 간재미는 회보다는 무침으로 먹으면 싱그러운 바다의 기운을 느낄 수 있다. 돔과 우륵은 순수 자연산이므로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그 맛을 볼 수 없다고 한다. 회와 함께 나오는 밑반찬에는 바우지(서해안 게)가 있다. 바우지를 간장에 담아 2일 정도 냉장고에 숙성시키면 그 맛이 일품이라 손님들이 가장 많이 찾는 음식 중에 하나다. 가을에 딴 호박으로 만든 호박죽 역시 겨울철 별미이다. 서해안에서 나는 김으로 요리한 김국도 빠질 수 없는 밑반찬이다. 회를 다 먹을 때쯤 나오는 매운탕 국물은 시원하다. 대파와 양파, 다시마, 빈뎅이 등 7~8가지를 넣고 끓인 육수에 매운탕을 끓이기 때문에 국물 맛이 시원하고 깊이가 있다. 음식 값을 계산하기 전에 남자 손님은 칡즙을, 여자 손님은 수정과를 마시는 것도 잊어서는 안 되는 맛이다. 한 대표에게는 그만의 경영철학이 있다. 이 집을 찾는 손님에게 맛이면 맛, 서비스면 서비스, 청결이면 청결, 그 모든 것을 만족시키기 위해서 노력하는 것이다. 단체 손님이 예약되면 도착 시간을 확인해 상을 차리므로 싱싱한 회를 맛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낮에는 영화 JSA 공동경비구역의 촬영지로 유명한 신성리 갈대밭을 산책한 다음, 바닷가횟집에서 아름다운 낙조를 바라보며 술잔을 기울여보는 것도 좋은 것 같다.   표진수...

박상주 포토그래퍼 추천 관광명소 |삼척시 “기암괴석이 즐비한 천혜의 해안 길에서 용이 승천한 용굴을...

삼척시 초곡 용굴촛대바위길 구렁이가 용으로 승천한 장소라는 전설을 품고 있는 삼척 초곡용굴 주변 경관은 남해의 해금강이 불린다. 촛대바위를 비롯한 기암괴석들이 청정 바다에 부딪히는 파도와 어우러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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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한우 형질 개량 사업으로 고품질 한우 산업 육성·지원

- 유전체 분석 및 우량 암소 장려금 지원 등 우량 암소 개량 박차 - 이소미 기자 lsm@newsone.so.kr 전남 함평군이 유전체 분석 사업 추진 및 우량 암소 장려금 지급...

이슈추적

글로벌 수소기술 산업플랫폼 H2 MEET 2023 개막식 개최

탄소중립을 앞당기고 새로운 비즈니스를 기대 -9월 13일부터 9월 15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서 개최 강남훈 조직위원장 "H2 MEET를 수소산업 발전과 도약을 위한 플랫폼으로서 글로벌 교류와 협력의...

정책을 듣는다

광주시, ‘세계인권도시포럼’ 개막

세계 25국 60여 도시 인권전문가들, 광주서 ‘빈곤‧불평등 대응책’ 찾는다 - 광주시‧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 등 - 기조발제 장하준 교수 “빈곤·불평등 증가 모든 형태 인권 축소” - 강기정 시장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