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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국립 해양수산박물관’유치 총력
퍼플섬과 연계한 관광 시너지 효과 극대화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다가오는 10월 결정되는 해양수산 생태분야를 총 망라한 1천 2백여 억원 규모의 국립 해양수산박물관 건립 유치를 위해 총력을...
울산시, 울산대표축제 발전방안 시민토론회 가져
다양한 의견 제시 및 수렴 … 울산대표축제 정책 수립 반영
울산시는 20일 오후 2시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울산대표축제의 발전방안 시민토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시민토론회는 기조발제, 종합토론, 의견청취...
제네시스 GV70 전동화모델, 테슬라 모델Y 제치고 1위 올라
獨 유력 車 전문지 비교평가서 테슬라 모델Y 제치고 1위 올라
- 아우토 빌트 비교평가서 제네시스 GV70 전동화모델 호평, 경쟁 모델 따돌리며 1위
- ▲편의성 ▲주행성능 ▲커넥티비티...
쌍용자동차, 1월 내수, 수출 포함 총 11,003대 판매
▪ 내수 7,130대, 수출 3,873대 포함 총 11,003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44.8% 증가
▪ 토레스 내수 5,444 판매, 쌍용자동차 역대 최대 월 판매 기록,...
이천시, 새마을증포동남녀지도자협의회, 꽃길 가꾸기 식재 활동 실시
이천시 새마을증포동남녀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표동근, 부녀회 회장 이명희)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산림자원 육성을 촉진하고자 4월 18일 증포교차로 일원에서 영산홍 700주를 식재하였다.
봄비가 내리는 가운데 우비를 입고 진행된...
함양군, 제3회 귀농·귀촌인 연합회 어울림 한마당 열려
8일 오전 힘찬도약 함께하는 귀농·귀촌인, 어울림 한마당 개최!
함양군은 8일 오전 10시 백전면 전천후 게이트볼장에서 제3회 함양군 귀농·귀촌인 연합회 어울림 한마당이 열렸다고 밝혔다.
함양군 귀농귀촌인 연합회(회장...
울긋불긋 가을이 품은 봉정암에 오르다
화려한 가을 단풍이 설악산 봉정암을 품었다.
울긋불긋한 단풍에 취해 봉정암 가는 길이 힘든 줄 몰랐다.
가을 향기가 신선한 바람을 타고 가슴 속으로 스며든다.
한결 맑아진 정신으로 소원성취를...
담양군 친환경 쌀, 제주도 학교급식 오른다
- 담양군농협쌀조공법인, 제주특별자치도 친환경 우수 식재료 공급 생산단체 선정
이소미 기자 lsm@newsone.so.kr
대숲맑은 담양 친환경 쌀이 다시 한번 제주도 학교 밥상에 오른다.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최근 담양군농협쌀조공법인(담양군농협통합RPC)이 학교급식용 친환경 쌀...
KG 모빌리티, 토레스, 토레스 EVX 및 KGM 브랜드 뉴질랜드 론칭
- 토레스와 토레스 EVX 출시 및 시승 행사, KGM 브랜드 뉴질랜드 시장에 첫 론칭
- 이번 행사 시작으로 토레스와 토레스 EVX 현지 판매 시작 예정, 6월에는 렉스턴 스포츠 칸 쿨멘도 출시...
볼보트럭, 수소 트럭 출시 예정
- 새로운 EU 이산화탄소 배출 기준에 따라 ‘무공해 차량(ZEV)’으로 분류
- 2026년 도로 주행 테스트, 2029년 내에 상용화 예정
- 충전 인프라가 부족하거나 배터리 충전 시간이 제한적인 지역에서 전기 트럭을 보완하며 장거리 운행에 적합할 것으로 예상
박순영 기자 psy@newsone.co.kr
볼보트럭은 수소를 동력으로 주행하는 연소 엔진을 갖춘 트럭을 개발하고 있으며, 도로 주행 테스트는 2026년에 시작되어 2029년 안에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그린 수소로 주행하는 트럭은 볼보그룹이 수립한 넷-제로(Net Zero) 목표를 달성하고 고객들이 탈탄소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화석 연료 대신 그린 수소를 연료로 사용하는 트럭은 운송 수단의 탈탄소화를 위한 또 다른 대안으로, 충전 인프라가 부족하거나 배터리 충전 시간이 제한적인 지역에서 장거리 운행에 특히 적합할 것으로 예상된다.
볼보 수소 트럭은 자체적으로 차량 테스트가 진행되고 있으며, 볼보트럭은 2026년에 고객을 대상으로 한 수소 트럭의 주행 테스트를 시작해서 2029년 내이에 상용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수소 연소 엔진을 장착한 트럭은 기존의 배터리 전기 트럭, 연료 전지 전기 트럭, 바이오가스 및 HVO(수소 처리 식물성 기름)와 같은 재생 가능한 연료로 작동하는 트럭 등 볼보가 제공하는 다른 대안들을 보완할 예정이다.
얀 헬름그렌(Jan Hjelmgren) 볼보트럭 제품 관리 및 품질 총괄은 "기존의 내연기관 트럭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수소를 연료로 사용하는 트럭은 디젤 트럭과 동일한 성능과 신뢰성을 갖추면서도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매우 낮다는 추가적인 이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수년 전부터 시장에 출시된 볼보트럭의 배터리 전기 트럭을 보완하는 등 탈탄소화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대형 운송수단의 탈탄소화를 위해서는 여러 종류의 기술이 필요하다는 것은 분명하다. 글로벌 트럭 제조업체로서 우리는 다양한 탈탄소화 솔루션을 제공하여 고객을 지원해야 하며, 고객은 운송 목적, 사용 가능한 인프라 및 친환경 에너지 가격에 따라 적합한 대안을 선택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린 수소로 구동되는 연소 엔진을 갖춘 볼보 트럭은 재생 가능한 수소화 식물성 오일(HVO)을 점화 연료로 사용하며, 이때 아주 적은 양의 이산화 탄소를 배출하게 되지만, 새로운 유럽연합(EU) 이산화탄소 배출 기준에 따라 ‘무공해 차량(ZEV)’으로 분류된다.
수소 연소 엔진이 장착된 볼보 수소 트럭에는 수소를 첨가하기 전에 소량의 점화 연료를 고압으로 분사하여 압축 점화를 가능하게 하는 기술인 고압 직접 분사(HPDI) 기술이 적용될 예정이다. 이 기술은 연료 소비를 줄이면서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엔진 출력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볼보 그룹은 글로벌 자동차 부품 기업 웨스트포트 퓨얼 시스템(Westport Fuel Systems)과 HPDI 기술을 활용한 합작 회사를 설립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 합작회사는 공식적인 설립 절차를 거쳐 2024년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구동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