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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열 칼럼] ‘대박’ 기대 속에 戊戌年이 밝았습니다
“새해 대박 나세요.”
새해 인사로 가장 많이 등장하는 용어다. 정말 무술년에는 대한민국이 대박 터지길 기원해 본다. 새해는 모두가 부푼 희망을 품는다. 그래서 새해가 오길 고대하며...
전병열 에세이 l 봄은 희망이다
“봄의 화려함만을 좇지 않으려 한다. 화려함에 가려진 낯선 곳도 보고 나름의 의미를 찾겠다는 것이다. 영원한 봄날은 없다.”
우리에게 드디어 봄이 왔다.
엄동설한의 한파를 이겨내고 스스로 찾아온...
[특별기고]종전협정과 평화협정은 다르다
전쟁 영구중단 넘어 평화협정으로
독일 통일 교훈서 시사점 찾아야
4·27 판문점 선언문 제3조 제3항에 '종전선언과 평화협정 추진'이 명문화되었다. 전쟁과 평화의 길목에서 평화적 해결방안이 대한민국·북한·미국·중국 사이에서 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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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A는 오랫동안 개인사업체를 운영 하여 오다가 지난해 사업부진과 거래처인 B 등이 부도가 나는 바람에 물품대금을 지급받지 못하게 되어 결국 사업체가 부도가 나기에 이르렀습니다. A는...
기자수첩 l 메달보다 희망을 심었다는 것이 더 값지다
2020 도쿄올림픽이 17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하고 지난 8일 폐막했다. 전대미문으로 관중 없이 치러진 대회였다. 지난해 7월로 예정됐던 올림픽은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사상 초유의 대회연기를 하고 올해...
[전병열 칼럼] 광화문 광장 평화는 언제 오려나
“청년들은 ‘지옥고’에 시달리고, 자영업자를 비롯한 영세기업들의 ‘살려달라’는 아우성이 전국에 메아리친다. 다가오는 기해년은 황금 돼지해다. 광화문 광장에 평화의 촛불이 밝혀지길 기원한다.”
무술년이 저물어 간다. 황금 개띠의...
화제의 학술정보 ㅣ강승구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교수 ‘헤이그 밀사 사건을 국가 PR로 분석한 논문 발표’
“헤이그 밀사는 한국 최초의 PR 투사였다”
1907년 6월 네덜란드 헤이그에서는 대한제국의 광무황제(고종)가 파견한 미국인 1인을 포함한 4인의 특파전권밀사들이 일본의 불법적이며 부당한 침략 사실을 알리고 대한제국이...
기자 수첩 l 도를 더하는 막장 드라마, 이대로 좋은가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
김 씨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퇴근 후 방송 시청하는 시간이 늘었다. 그중 아내가 종종 시청하는 일일드라마를 함께 볼 때가 있다. 대부분 막장 드라마라서...
‘코로나바이러스’확산으로 관광산업 절체정명의 위기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신종 코로나)이 발생한 지 두 달여 만에 누적 사망자가 420명을 넘어서면서 공포 심리를 가중시키고 있다. 중국 전역에서 확진자는 하루 전보다...
[전병열 에세이] 그는 서고나 책장이 있을까?
“집에 책장이나 서고가 있나요?”라고 묻는다면 “디지털 시대에 웬 뚱딴지같은 소리냐”고 퇴박맞지 않을까.
“신인 문학상 당선을 축하합니다. 당선 소감문을 작성해 보내주십시오.” 뜻밖의 희소식에 들뜬 기분을 감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