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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 부산 동천의 아름다운 변모
동천은 흐르는 방향이 부산진성의 동쪽이라는 데서 연유한 이름이다.
동천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개금동의 야산에서 발원해 동쪽으로 흐르다가 다시 남쪽으로 흐르는 하천이다. 남쪽으로 유로를 변경한 동천은 부산광역시...
[임실 우수 향토기업] “한국인 입맛에 어울리는 치즈” 지역사회와 같이 성장하는 ‘임실치즈농협’
수십 년 전까지만 해도 ‘치즈’라는 식품은 그 특유의 향과 맛 때문에 쉽게 다가가기 어려운 음식 중 하나였다. 그러나 이제 치즈는 일부 어르신들을 제외하고 누구나...
테마 여행 l 국제로타리 3661지구 한산도 제승당 탐방 동행
충무공 정신과 리더십을 이어 받아 ‘초아의 봉사’ 선봉이 될 터
국제로타리 3661지구 한산도 제승당 탐방 동행기
이번 여정은 국제로타리 3661지구 차기(총재 고원 이기삼) 취임을 앞두고 새로운...
담양군 친환경 쌀, 제주도 학교급식 오른다
- 담양군농협쌀조공법인, 제주특별자치도 친환경 우수 식재료 공급 생산단체 선정
이소미 기자 lsm@newsone.so.kr
대숲맑은 담양 친환경 쌀이 다시 한번 제주도 학교 밥상에 오른다.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최근 담양군농협쌀조공법인(담양군농협통합RPC)이 학교급식용 친환경 쌀...
속초해수욕장에서 소해 소망 기원
2025년 을사년 첫날을 맞이하여 속초해수욕장을 찾은 다수의 시민과 관광객들은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 속, 올해의 첫 일출을 보며 소원과 행복을 기원했다.
공식 해맞이 행사를 대폭 축소한 속초시에서는...
전북관광, ‘전북투어패스’ 한 장으로 OK!
70여 관광지·버스·주차장 무료이용, 맛집/숙박/체험시설 할인혜택
단 한 장의 카드로 이 모든 것이 가능한 자유이용권형 관광패스!
‘전북투어패스’는 카드 한 장을 손에 들고, 전북지역 14개 시군에 산재한 유구의...
해외관광 ㅣ 코로나로 지친 스위스 사람들의 여름 힐링법
코로나로 지친 마음은 세상 어느 곳이나 마찬가지일 테다. 스위스는 점진적으로 일상 복귀가 이뤄지고 있고, 여행업계에서도 단계적인 회복을 위해 애를 쓰고 있는 중이다. 적지 않은...
가장 먼 곳에서 빛나는 사랑, 소청도 등대
인천의 먼 바다 위에는 검푸른 산림이 하나 떠 있다. 흡사 사람의 눈썹 색깔과 닮아 있는 이 섬은 한때 푸른 섬이라는 뜻의 청도(靑島)라 불린 소청도이다....
[서천 추천 맛집] 바닷가횟집
춘장대 해수욕장에 자리 잡은 ‘바닷가횟집’(대표 한상성, 김명숙)은 맛이면 맛, 멋이면 멋, 분위기면 분위기, 3박자를 골고루 갖추고 있다.
우리가 주로 횟집에서 맛볼 수 있는 광어회는 대부분 양식이지 자연산을 맛보기는 쉽지 않다. 자연산 광어는 횟집수조에 오래 견디지 못하고 운송과정에 스트레스를 받는 등 선도 유지가 어렵기 때문이다. 그러나 바닷가횟집에서는 양식이라는 것은 찾아보려야 찾아볼 수가 없다. 이 집은 매일 새벽 서해바다에서 잡아 올린 횟감을 홍원항에서 직접 구매해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전용 수족관에서 어패류들과 함께 관리하고 있다.
간재미회는 이 집에서 맛볼 수 있는 회 중에 별미로 꼽힌다. 부드러운 뼈와 속살이 오독오독 씹히는 맛이 일품인 간재미는 회보다는 무침으로 먹으면 싱그러운 바다의 기운을 느낄 수 있다. 돔과 우륵은 순수 자연산이므로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그 맛을 볼 수 없다고 한다.
회와 함께 나오는 밑반찬에는 바우지(서해안 게)가 있다. 바우지를 간장에 담아 2일 정도 냉장고에 숙성시키면 그 맛이 일품이라 손님들이 가장 많이 찾는 음식 중에 하나다. 가을에 딴 호박으로 만든 호박죽 역시 겨울철 별미이다. 서해안에서 나는 김으로 요리한 김국도 빠질 수 없는 밑반찬이다.
회를 다 먹을 때쯤 나오는 매운탕 국물은 시원하다. 대파와 양파, 다시마, 빈뎅이 등 7~8가지를 넣고 끓인 육수에 매운탕을 끓이기 때문에 국물 맛이 시원하고 깊이가 있다.
음식 값을 계산하기 전에 남자 손님은 칡즙을, 여자 손님은 수정과를 마시는 것도 잊어서는 안 되는 맛이다.
한 대표에게는 그만의 경영철학이 있다. 이 집을 찾는 손님에게 맛이면 맛, 서비스면 서비스, 청결이면 청결, 그 모든 것을 만족시키기 위해서 노력하는 것이다. 단체 손님이 예약되면 도착 시간을 확인해 상을 차리므로 싱싱한 회를 맛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낮에는 영화 JSA 공동경비구역의 촬영지로 유명한 신성리 갈대밭을 산책한 다음, 바닷가횟집에서 아름다운 낙조를 바라보며 술잔을 기울여보는 것도 좋은 것 같다.
표진수...
박상주 포토그래퍼 추천 관광명소 |삼척시 “기암괴석이 즐비한 천혜의 해안 길에서 용이 승천한 용굴을...
삼척시 초곡 용굴촛대바위길
구렁이가 용으로 승천한 장소라는 전설을 품고 있는 삼척 초곡용굴 주변 경관은 남해의 해금강이 불린다. 촛대바위를 비롯한 기암괴석들이 청정 바다에 부딪히는 파도와 어우러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