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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트래블] 전통문화가 찬란히 빛나는 겨울 남원 여행

겨울이 찾아오면 남원은 드라마가 된다. 광한루원 일대를 비롯해 춘향이와 이몽룡의 애틋한 사랑이야기가 곳곳에 스며있어 발걸음을 향하는 곳마다 아련하고 로맨틱한 정취를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자연이 주는 운치, 인삼이 주는 건강 ‘금산 여행’

금산을 떠올리면 바로 ‘금산인삼’이 떠오를 정도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향하는 명약의 고장이다. 인삼의 고장답게 금산군 안에는 인삼에 대해 쉽게 배우고 구매할 수 있는 인삼관과...

화제의 소식 l 명품 한우브랜드 ‘햇토우랑’ 탐방

“고급화와 대중성을 접목시킨 전국 유일의 최고 한우프라자를 만들 것” 2008년 특허 출원한 ‘햇토우랑’, 최우수 품질로 3회에 걸쳐 대통령상 수상 ‘햇토우랑’은 2006년부터 약 2년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2008년...

[파주 추천 맛집] 복순농장 복드림 한우고기 전문점

“맛에 정성을 담았습니다” 살짝 구운 고기가 입안에서 살살 녹는 맛에 반해 미식가들은 한우를 찾는다. 그러나 비싼 가격 때문에 좀처럼 쉽게 접하지 못하는 것 또한 한우다. 그런데 여기, 한우는 비싸서 먹기 힘들다는 통념을 깬 곳이 있어 화제다. 파주시 탄현면에 위치한 ‘복드림 한우고기 전문점’(대표 손미숙)이 바로 그곳. 깔끔한 인테리어와 함께 전체 480석을 수용할 수 있는 넓은 공간이라 칠순잔치나 돌잔치 등 단체모임도 가능한 이집은 찾아오는 손님들에게 복을 나눠주겠다는 의미로 ‘복드림’이란 상호를 붙였다고 한다. 이곳을 방문한 손님들은 첫째 한우고기가 돼지고기만큼 저렴한 가격에 놀라고, 둘째 고기 맛에 놀란다. 값이 저렴하다고 고기 맛이 떨어질 것이라는 편견은 접어둬야 할 것이다.   직접 키운 소라서 믿을 수 있는 곳 복드림 한우고기 전문점은 양주시와 월롱면에서 ‘복순농장’을 직접 운영하면서 중간 유통마진을 없애 저렴한 가격에 질 좋은 한우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식당을 오픈한지 채 반년도 되지 않은 상황이지만, ‘싸고 맛 좋은 한우 집’으로 소문이 자자하다. 손미숙 대표는 “시댁에서 800두의 한우를 직접 키우고 있어 타 업소보다 저렴하게 질 좋은 한우를 손님들에게 제공할 수 있다. 일주일에 세 번 새로 도축한 고기가 들어오며 암소만 취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일반적으로 암소는 수소보다 육질이 좋고, 담백한 맛을 내는데, 이는 맛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일명 마블링이라 불리는 근내 지방이 월등히 많기 때문이다. 특히 암소 중에서도 새끼를 1~2번 낳은 소가 육질이나 맛에서 가장 좋다고 알려진 만큼 이곳 복드림에서도 새끼를 두 번 낳은 암소만을 취급하고 있다. 손 대표에 따르면 월, 수, 금 일주일에 세 번 농장에서 도축한 소는 식당 안에 있는 정육점에서 직접 발골하고 숙성시켜 손님상에 올려지는데, 소가 들어오는 날은 간과 천엽 등을 서비스로 제공하다보니 이날에 맞춰 찾아오는 손님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귀띔했다. 그러나 무엇보다 복드림 한우고기 전문점은 다양한 부위의 한우를 저렴한 가격으로 맛볼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 할 수 있다. 단돈 1만 원에 맛볼 수 있는 육회(200g), 육사시미, 떡갈비를 비롯해 식사 메뉴인 냉면, 갈비탕, 새싹 육회 비빔밥, 왕만두갈비탕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맛과 정성을 담은 식탁 ‘싼 게 비지떡’이란 말이 있지만, 복드림에선 가격이 저렴하니 고기 맛이 그저 그럴 것이라 생각한다면 이는 오산이다. 고기 한 점을 맛본 후 자신의 편견이 깨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적당히 두툼한 크기의 고기를 취향에 따라 소금이나 소스에 절인 양파에 곁들여 먹어보면 최고 등급의 한우만을 취급한다는 이집의 주장이 결코 빈말이 아님을 느낄 수 있다. 특히, 통으로 구운 버섯에 올려 먹는 고기 맛은 가히 일품이라 할 수 있는데, 이는 손님들이 가장 맛있게 고기를 먹는 이곳만의 방법이라고 한다. 버섯을 통째로 불 위에서 굽게 되면 즙이 날아가지 않고 그 안에 남아 있어 잘라서 구운 버섯보다 훨씬 향기롭기 때문에 육질이 부드러운 한우와의 조화가 뛰어나다. 고기와 함께 식탁에 차려지는 밑반찬들 역시 대부분 시골에서 직접 기른 재료로 만들어 신선하고 풍성한 맛을 자랑한다. 손 대표는 고춧가루 등 기본 재료에서부터 쌀, 배추 등 신선한 채소는 주변 농가의 유기농 농산물을 제공받고 있으며....

[부산 해운대 트래블] 해운대 바다에서 낭만을 속삭인다

태양이 뜨거운 여름에는 뉴스의 첫머리엔 항상 해운대 인파가 몇십 만이라는 소식을 다투어 전한다. 이어지는 화면엔 백사장과 바다가 구분이 안 될 정도로 빼곡히 들어찬 사람들....

안동형 스포츠 테마파크 ‘놀팍’, 4월 5일 오픈

- 23종의 콘텐츠, 헬스케어&랭킹시스템으로 큰 기대 - 4월말까지 오픈 기념 20% 할인 이벤트 진행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 경북권 최초의 디지털 스포츠 테마파크(이하 놀팍)가 6개월여의 준비기간을 거쳐 4월...

해외트래블 ㅣ 대만 타이베이 관광을 가다 (1)

- 중정기념당, 스펀 천등 날리기, 야류해양공원, 101빌딩, 서문정거리, 국립고궁박물관 등 전병열 기자 ctnewsone@naver.com 지난 6월 12일 오전 10시 30분, 한국잡지협회(회장 백동민, 이하 협회)의 발행인 세미나에 참석하기...

[청도군 트래블] 웃음 가득한 청도로 가즈아~

청정도시 청도로 떠나는! 시원한 문화 여행 청도는 예로부터 산이 푸르고 물이 맑기로 유명해, 도시에 사는 사람들에게 진정한 힐링을 선사하는 휴식의 고장이다. 오염되지 않은 맑고 깨끗한...

[마카오정부관광청]‘제29회 마카오 예술 축제’ 개최

4월 27일부터 5월 31일까지, 제29회 마카오 예술 축제(29th Macao Arts Festival)가 열린다. 마카오 문화부에서 주관하는 이 연례행사는 올해 ‘근원 (origin)’을 바탕으로 ‘삶의 샘 (the...

[함양 추천 특산품] 먹으면 약이 되는 소금, 장인정신과 뚝심이 만들어낸 ‘인산죽염’

흔히들 소금을 많이 먹으면 몸에 해롭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먹을수록 몸에 좋은 소금이 있다. 칼슘, 마그네슘, 미네랄 등 인체에 좋은 성분이 고루 들어있는 ‘인산죽염’이...

화제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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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녹차, 뉴욕 첫 진출… K-Tea 세계화 선도

가루녹차 600kg 선적, 글로벌 미식 무대 공략 9월 말까지 호주·독일·미국 총 7톤 수출 예정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 하동군은 3일 오후 3시, 하동차&바이오진흥원 가공공장에서 미국 뉴욕 수출 선적식을...

이슈추적

박형준 시장, 상하이서 공동선언·관광·바이오 투자 협약 체결

부산-상하이 자매결연 32주년 맞아 실질적 협력 강화 이근대 기자 lgd@newsone.co.kr 박형준 부산시장이 중국 상하이를 방문해 자매도시 관계 강화 공동선언에 서명하고, 글로벌 관광·바이오 기업과 잇따라 협약을 체결하며...

정책을 듣는다

영주시 권한대행 체제, 시정 안정과 현장 중심 행정에 총력

유정근 권한대행, “청렴한 책임 행정” 다짐… 관광·경제·안전 전방위 챙기기 이근대 기자 lgd@newsone.co.kr 경북 영주시가 민선 8대 시장 궐위라는 중대한 상황 속에서도 시정의 안정세를 이어가고 있다. 유정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