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진수 기자 pjs@newsone.co.kr
국민고향정선(군수 최승준)에서는 지역상권을 회복시키고 소상공인 소득증대를 위하여 대한민국 명품 정선아리랑시장 5일장을 오는 2024. 4. 2.(임계사통팔달시장 4. 20.)부터 정식으로 개장한다.
정선아리랑시장 5일장은 4월 2일부터 11월까지 장날(2,7), 토요일 장날마다 열리며, 임계사통팔달시장은 4월 20일 개장을 시작으로 매 장날(5,10) 장터공연, 다채로운 관광객체험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5일장 손님맞이 준비를 마쳤다.
오는 4월 12일에는 정선아리랑시장 상인회 주관으로 5일장 개장 번영기원제를 비롯한 개장식을 진행할 예정이며, 식후 행사로 정선군립 아리랑예술단 공연을 비롯하여 품바 공연, 초청가수 공연을 실시하고, 떡메치기, 노래자랑 등 관광객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특히 이날 개장식에는 정선아리랑시장 상인들의 축하무대 퍼포먼스가 예정돼 있어 정선5일장을 찾은 관광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임계사통팔달시장에서도 매 장날 장터공연을 진행하고, 통기타페스티벌 개최지 특색에 맞게 다양한 통기타 공연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라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경제과 정미영 과장은“최근 위축된 지역상권으로 어려움이 많은 가운데 정선 5일장 일제 개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우리군 전통시장만의 특색있는 명품 5일장의 다양한 문화공연과 프로그램을 내실있게 준비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