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일 농특산물 할인 판매·공연·농산물 경매 등 화합 행사 마련
이근대 기자 lgd@newsone.co.kr
대구와 경북 농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농특산물을 알리고 소비자와 만나는 상생장터가 대구 두류공원에서 열린다.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후원하고 (사)재대구경북도민회가 주최하는 ‘2026 대구·경북 농특산물 상생장터 화합 한마당’이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두류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농산물 생산지인 경북과 주요 소비지인 대구 간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농특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대구지역 4개 구·군(동구·북구·달성군·군위군)과 경북지역 22개 시·군 농가가 참여해 지역에서 생산한 우수 농특산물을 선보인다. 참여 농가는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가공식품 등을 판매하며 소비자와 만날 예정이다.
판매 품목은 사과와 배, 샤인머스캣 등 과일류를 비롯해 감자·생강·버섯 등 농수산물과 고추장·꿀·젓갈 등 가공식품까지 다양하다. 행사 기간 일부 품목은 할인된 가격에 판매해 시민들이 지역 농특산물을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농특산물 판매와 함께 시민들이 참여하는 문화행사도 펼쳐진다. 지역 향토 가수 공연과 시민 노래자랑을 비롯해 농산물 경매, 전통놀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장터를 찾은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대구시는 이번 행사가 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와 농산물 소비 활성화는 물론 대구·경북 주민 간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통합 신공항과 행정 통합 등 대구·경북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양 지역의 화합과 공동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상생장터가 대구·경북 우수 농특산물의 판로를 넓히고 양 지역 시민이 화합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