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신영재 홍천군수 당선인, 16년 만의 재선 기록…“홍천 미래사업 흔들림 없이 추진”

신영재 홍천군수 당선인, 16년 만의 재선 기록…“홍천 미래사업 흔들림 없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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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홍천 광역철도·바이오산업 육성 가속화…“군민 삶 바꾸는 민생정책 성과로 보답”

표진수 기자 pjs@newsone.co.kr

신영재 홍천군수 당선인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하며 홍천군정의 연속성을 확보했다. 이로써 홍천에서는 16년 만에 재선 군수가 탄생하게 됐다.

이번 선거는 전국적으로 정권 재편과 맞물린 정치 지형 변화 속에서 치러졌지만, 홍천군 유권자들은 지역 발전의 지속성과 정책 성과에 무게를 둔 선택을 내렸다는 평가가 나온다.

선거 기간 동안 신 당선인은 정당 간 대결보다는 민선 8기 성과와 향후 발전 비전을 앞세워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홍천군 사상 첫 예산 1조 원 시대 개막과 지역 최대 현안으로 꼽혀온 용문~홍천 광역철도 사업 추진 성과를 주요 실적으로 제시하며 군민들의 신뢰를 얻었다.

개표 결과가 확정되자 선거사무소에는 지지자들이 모여 환호와 박수를 보냈고, 신 당선인은 감사 인사와 함께 앞으로의 군정 구상을 밝혔다.

신 당선인은 “정치적 상황이나 외부 환경에 흔들리지 않고 오직 홍천의 미래와 군민의 삶을 위한 군정을 펼치겠다”며 “지역경제를 키우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민선 9기 홍천군정은 주요 현안 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에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우선 수도권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용문~홍천 광역철도 사업과 역세권 개발을 본격화하고, 국가항체클러스터를 중심으로 한 첨단 바이오산업 육성에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생활 밀착형 복지 정책도 확대된다. 신 당선인은 10개 읍·면별 파크골프장 조성을 통해 노년층 여가 기반을 넓히고,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해 공공임대주택 공급 확대와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수도권과 연계한 도시 기반 확충을 통해 홍천을 정주 여건과 산업 경쟁력을 갖춘 미래형 융합도시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상도 제시했다.

신 당선인은 “이번 결과는 개인에게 주어진 영광이 아니라 홍천의 발전을 바라는 군민들의 뜻이 모인 결과”라며 “무거운 책임감을 안고 군민과의 약속을 하나하나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언제나 가장 낮은 자세로 군민의 목소리를 듣고 현장을 직접 챙기겠다”며 “민선 9기 동안 홍천의 도약과 발전을 이뤄내 군민 여러분의 성원에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