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곽용환 군수, 군의회와 함께하는 소통 간담회 개최

곽용환 군수, 군의회와 함께하는 소통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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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주년, 군의회와 소통하며 비전 공유
고령군은 7월 1일, 민선7기 3주년을 맞아 군의회와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곽용환 군수와 성원환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실국장 등이 참석하여 지난 3년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 큰 고령, 더 행복한 군민”이라는 슬로건 아래 출범한 민선 7기는 고령군의 두 성장축인 낙동강 경제벨트와 대가야 문화관광벨트 완성에 초점을 맞춰왔으며,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도 모든 군민의 협조와 하나 된 힘으로 위기를 잘 극복해 『삶의 만족도, 대한민국 1위 도시』, 도내 군부에서 가장 『청렴한 도시!』로 거듭나게 되었다.

민선 7기 4년차는 △농촌협약사업 △안림천회천 정비사업 △대가야읍 도시재생사업 △고령군립체육관 조성 △낙동문화권 광역연계협력사업 등 34개 주요사업에 집중하고, 국도비 공모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누구나 살고 싶은 아름다운 도시, 고령”의 비전을 실현할 계획이다.

성원환 의장은 “그동안 행정과 의회가 힘을 합쳐 여러 가지 어려움을 잘 극복해왔다”며, “군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소통과 협력을 해 나간다면 아름다운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관심과 협조를 아끼지 않으신 의장님과 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지난 11년은 고령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으로 비약적인 발전을 이끌어낸 값진 시간이었다.”며 소회를 밝히고, “민선 7기 마지막까지 모든 역량을 쏟아내 군민들과 약속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더 잘 사는 고령!, 더 행복한 군민!』을 만드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