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 개최…유공자 표창·체육대회로 화합 다져

지난 28일 문경 온누리체육관. 행사 시작 전부터 단체복을 맞춰 입은 사회복지사들이 속속 모여들었고, 체육관 안은 오랜만에 만난 동료들과 인사를 나누는 목소리로 활기를 띠었다. 서로의 근황을 묻고 웃음을 나누는 모습에서 현장의 분위기는 금세 부드럽게 달아올랐다.
문경시사회복지사협회는 이날 제20회 사회복지사의 날을 맞아 기념식과 한마음 체육대회를 열고 지역 사회복지사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행사에는 문경 지역 사회복지사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기념식에서는 지역 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역할을 이어온 사회복지사와 기관 9곳에 표창패가 전달됐다. 수상자들이 무대에 오를 때마다 동료들의 박수가 이어졌고, 체육관 곳곳에서는 “고생 많았다”는 격려의 말이 오갔다.
행사는 이후 체육대회로 이어졌다. 팀을 나눠 진행된 경기에서는 경쟁보다는 웃음이 앞섰고, 응원전이 펼쳐지며 분위기는 한층 더 뜨거워졌다. 현장에 모인 사회복지사들은 잠시 업무를 내려놓고 서로를 격려하며 재충전의 시간을 보냈다.
이동욱 문경시 부시장은 “지역 곳곳에서 이웃을 돌보는 사회복지사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보다 나은 환경에서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창진 문경시사회복지사협회 회장은 “사회복지사의 날을 맞아 서로를 격려하고 힘을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경시사회복지사협회는 사회복지사의 권익 증진과 처우 개선, 정보 교류 등을 위해 활동하는 단체로, 현재 300여 명이 넘는 회원이 지역 복지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