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함평군, 농촌공동체 활성화 위한 ‘행복함평 활력찾기 워크숍’ 운영

함평군, 농촌공동체 활성화 위한 ‘행복함평 활력찾기 워크숍’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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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마을 주민 참여…마을 자원 발굴·발전 방향 모색하는 주민 주도형 프로그램

이소미 기자 lsm@newsone.so.kr

전남 함평군이 농촌 마을의 공동체 역량을 높이고 주민 스스로 발전 전략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워크숍을 본격 운영한다.

함평군은 오는 16일부터 함평군 농촌활성화지원센터와 함께 ‘행복함평 활력찾기 워크숍’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6년도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농촌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주민이 직접 마을 자원을 발굴해 발전 방향을 찾도록 돕는 주민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워크숍에는 행복함평 마을학교 ‘씨앗반’ 교육을 수료한 학교면 정자동마을과 엄다면 야리마을, 대동면 마량마을, 나산면 계동마을, 나산면 동·하축마을 등 5개 마을 주민들이 참여한다.

참가 주민들은 주민 역량 강화 교육을 시작으로 마을 테마 발굴 워크숍, 마을 발전 과제 발굴 워크숍, 선진지 견학 등으로 구성된 3회 과정 프로그램에 단계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프로그램 과정에서는 마을의 자원을 직접 조사하고 지역의 강점과 과제를 분석해 향후 발전 방향과 비전을 설정하는 작업이 진행된다.

특히 군은 주민들이 중심이 되는 마을 발전 계획 수립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각 마을의 특성과 발전 테마에 맞는 국내 선진 사례를 직접 찾아가는 견학 프로그램도 마련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주민 역량을 한층 높인다는 계획이다.

함평군은 워크숍을 마친 뒤 오는 11월 ‘행복함평 어울림 한마당’을 열어 마을 공동체 축제의 장도 마련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참여 마을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마을 간 교류와 협력을 확대해 지속 가능한 농촌 공동체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함평군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이 주민들이 스스로 마을의 미래를 설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참여 중심의 다양한 농촌 활성화 정책을 추진해 살기 좋은 함평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