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문화회관 소극장, 제9․10대 문화원장 이취임식 개최
전병열 기자 ctnewsone@naver.com

25일 오전 11시, 부산 동래문화회관 소극장은 축하의 열기로 가득 찼다. 동래문화원이 제9·10대 문화원장 이·취임식을 열고, 백운흠 원장의 이임과 김성환 신임 원장의 취임을 함께 기념한 것이다.
행사장에는 장준용 동래구청장, 탁영일 구의회 의장, 박중묵 시의원과 구의원, 국제로타리 전 총재 이근철·남상우·이기삼·주진철 등 지역사회 지도자와 문화원 임원,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서지영 동래구 국회의원과 백종헌 금정구 국회의원도 축전을 보내 새 출발을 응원했다.

식전 무대에서는 동래학춤과 색소폰 연주가 펼쳐져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분위기를 자아냈다. 백운흠 이임 원장은 공로장과 공로패를 수여받으며 지난 임기를 마무리했고, 동래문화원기를 김성환 신임 원장에게 전달하며 새로운 도약을 알렸다.

김성환 원장은 취임사에서 “동래문화원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품은 지역 문화의 중심지”라며 “앞으로 주민과 함께 호흡하며 동래의 문화적 자산을 계승·발전시키고, 미래 세대에게 풍부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이·취임식은 단순한 인사 교체를 넘어, 동래문화원이 지역 문화의 구심점으로서 더욱 활발히 활동할 것을 예고하는 자리였다. 참석자들은 박수와 환호로 신임 원장의 출발을 격려하며, 동래문화원의 새로운 시대를 함께 열어갈 기대감을 드러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