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가정의 달 맞아 따뜻한 나눔 실천
–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 위해 계속 참여할 것”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
창녕읍에 위치한 우리태권도(관장 박상진)가 관내 저소득 아동의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문화상품권(1만 원권) 100매를 기탁했다. 창녕군은 지난 26일 기탁 사실을 전하며, 이번 나눔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태권도는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과 복지 향상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 온 지역 태권도장으로, 특히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아동을 위한 따뜻한 손길을 다시금 전한 것이다.
박상진 관장은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나는 창녕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을 위한 나눔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지역 아동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 주신 박상진 관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아이들이 걱정 없이 자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문화상품권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