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2019년도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사업을 연중 실시한다.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성폭력과 가정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교육사업이다. 전문강사가 찾아가 무료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연간 195회에 광주 전역에서 진행될 것이다.
각급 학교, 공공기관 등 의무교육대상을 제외한 일반시민(20명 이상) , 민간기업, 사회복지시설, 문화·예술·스포츠계 희망 단체, 학부모,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희망하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교육내용은 성폭력과 가정폭력의 특성 및 대처방법 등이다. 특히, 예술인, 장애인, 자영업자, 자원봉사자, 기업인, 노인, 이주민, 마을활동가 등 교육 대상의 특성과 차이에 따른 교육으로 효과를 높일 것이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교육 대상을 발굴하고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각종 폭력 문제에 대한 민감성을 높이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교육 문의 및 신청 :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지원기관 광주여성재단(062-670-0537, 1661-6005)
전세리 기자 jsr@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