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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산시, 주민자치협의회 등 7개 기관단체와 ‘전통시장 장 보는 날’ 캠페인 전개 –
전병군 기자 jbg@newsone.co.kr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24일, 5월‘전통시장 장 보는 날’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논산시는 한 달에 한 번 전통시장 장 보는 날 캠페인을 전개해 지역상권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이날은 시를 필두로 △주민자치협의회(회장 이찬주) △논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김찬근) △NH농협 논산시지부(김동진 지부장) △논산시여성예비군소대(임경숙 소대장) △논산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지진호) △논산시 청소년행복재단(대표이사 임승택) △소비자교육중앙회 논산시지회(회장 윤분자) 등 총 8개 기관단체 소속 500여 명이 캠페인에 참여해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옛살비 야시장과 함께 펼쳐져 각종 먹거리와 문화행사가 더해진 풍성한 내용으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옛살비 야시장은 5월 매주 금‧토요일, 화지중앙시장에서 개장돼 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백성현 논산시장은“전통시장은 이제 단순한 시장이 아니라, 복합문화공간이 되었다”라고 말하며 “우리 모두가 함께 웃고 즐기는 화합과 만남의 장소로써 전통시장을 만들어갈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