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치매안심센터가 지난 22일 밀양강변 일원에서 개최한 ‘2023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걷기를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걷기가 치매 예방을 위해 꼭 필요한 운동임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한 시민들은 행사 전 치매예방운동으로 몸풀기 후 걷기를 시작했다. 아울러 걷기 코스 중간에 구구단 외기, 초성게임, 뒤로 한 줄 걷기와 같은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치매예방놀이로 큰 호응을 얻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이번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통해 걷기를 생활화해 치매 발병 위험을 낮추고,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