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창군 번영회, 5. 25. 제53회 대화면민체육대회 시 범군민 서명운동 지속 전개
표진수 기자 pjs@newsone.co.kr
제천~평창 철도사업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한 범군민 서명운동이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평창군 번영회(회장 장동기)에서는 지난 5. 1. 제43회 평창읍민 체육대회와 5. 24. 제43회 진부면 직장·사회단체체육대회에 이어 5.25. 평창더위사냥축제장에서 개최된 제53회 대화면민체육대회 행사장에서도 범군민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군민의 하나된 마음을 결속시키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였다.
제천~평창 철도사업은 총연장 57.8km로 본 노선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어 계획대로 추진되면, 중부내륙과 강원권을 잇고 기존 제천~평창 100km 거리를 절반으로 단축하게 되어 국가균형 발전은 물론, 획기적인 교통 접근성 개선으로 평창군이 당면한 지방소멸 위기 극복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동기 평창군 번영회장은“군민의 뜨거운 열기 속에 범군민 서명운동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라며,“군민의 하나된 마음과 노력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이라는 큰 결실로 마무리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범군민 서명운동에 동참을 원하는 주민은 가까운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서명부에 서명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