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부터 추진해 온 4년간의 도시재생사업 되돌아보며 마무리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담양 추자혜(담양읍 지침1길 5)에서 개최한 ‘2023 담양읍 도시재생축제’(이하 도시재생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담양군이 주최하고 담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관해 원도심 활성화에 참여한 주민들과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간 추진된 담양읍 도시재생사업의 과정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는 담양읍 도시재생사업 성과전시와 주민 역량강화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과 공동체가 운영하는 체험, 먹거리, 홍보부스 등으로 채워졌다.
특히 담양읍 도시재생사업 성과전시에서 진행된 도시재생퀴즈 프로그램은 주민들이 지난 4년간의 담양읍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관람하고 그에 관한 퀴즈 이벤트를 참여하며 도시재생사업의 내용과 의미 등을 쉽고 재밌게 이해하고 공감했다.
군 관계자는 “담양읍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주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주민이 주도하는 축제를 통해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담양읍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소미 기자 lsm@newsone.s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