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북지역회의(부의장 이재한)는 6월 2일 ‘최근 한반도 정세와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을 주제로 2023년 상반기 충북 평화통일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국내 평화통일포럼은 윤석열 정부 출범 1주년을 계기로 지역 사회에서 국제정세의 흐름과 한반도를 둘러싼 통일․안보 환경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한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에 관한 의견수렴을 위해 열린포럼으로 진행한다.
포럼은 별도의 신청 없이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평화통일포럼은 △기조강연, △‘통일준비와 국제협력’에 관한 정책설명(자유․평화․번영의 인도-태평양 전략), 그리고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김점준 자문건의국장이 기조강연을 할 계획이며, 지역의 자문위원과 전문가들이 지정토론에 참여하여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평화통일포럼을 통해 통일․대북정책에 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 사회에서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전병열 기자 lmy@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