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트래블 사하 여행ㅣ강과 바다가 만나는 대도심 속의 생태·자연경관을 찾아서

사하 여행ㅣ강과 바다가 만나는 대도심 속의 생태·자연경관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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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는 낙동강 하구의 강과 바다가 만나는 대도심 속의 생태 자연 경관 자원이 산재해 있다. 철새와 갈대, 습지 등을 비롯한 다양한 생태자원이 잘 보존되어 있고, 강물이 빚어낸 모래톱 너머로 떨어지는 낙조 등 자연경관이 매우 아름다운 곳이다.

코로나19로 인해 갑갑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면, 도심 속에 자리한 천혜의 관광지를 찾아 자연과 함께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자. 떠나보자, 사하의 명소 10선을 찾아서…..

▶ 감천문화마을

감천문화마을은 1950년대 태극도 신앙촌 신도와 6.25 피난민의 집단 거주지로 형성된 곳으로 산자락을 따라 질서정연하게 늘어선 계단식 집단 주거형태와 모든 길이 통하는 미로미로 골목길의 독특한 경관을 자랑하는 곳이다. 골목길 곳곳의 조형작품 투어 등 지역주민들에 의해 재창조된 체험관광을 즐길 수 있다.

⇨ 추천 투어코스 (2시간 ~ 2시간30분 소요)

마을안내센터→작은박물관→감내카페→하늘마루→미니숍→색즉시공→어울마당→감내맛집→독락의 탑→어린왕자와 사막여우→북카페→등대포토존→천덕수우물→바다포토존→평화의집→별계단집→감내어울터→멍멍이가 있는 집→길냥이와 함께하는 다정한 일상→화혜장→감내골행복발전소→감천의 얼굴→움직이는 마을→감천 태극문화 홍보관→감천2동시장→행복을 담은 장바구니→희망의 메시지

⇨ 미로미로 골목 투어코스 (1시간30분 소요)

마을안내센터→작은박물관→감내카페→하늘마루→미니숍→색즉시공→어울마당→감내맛집→독락의 탑→어린왕자와 사막여우→북카페→등대포토존→천덕수우물→바다포토존→평화의집→천연염색공방→생태공예공방→서양화공방→별계단집→현대인→바람의 집→희망의 나무→공공의 방→카툰공방→움직이는방→감내꿈나무센터→마을지기사무소→게스트하우스→감내어울터→하나되기 포토존

▶ 다대포 꿈의 낙조분수

 

다대포 꿈의 낙조분수는 부산에서 최초로 만들어진 음악과 조명에 맞춰 물줄기가 분출되는 음악분수다. 2010년 3월 27일 개장을 시작으로 매년 4월부터 10월까지 개장·운영하고 있다. 면적 7,731㎡, 원형지름 60m, 둘레 180m, 분수바닥면적 2,519㎡, 최대 물높이 55m로 세계 최대 규모로 (사)한국기록원으로부터 대한민국 및 세계 최대 기록으로 인증서를 받은 바 있으며, 2010년 3월 27일 기네스월드레코드에 ‘세계최대 바닥분수’로 등재되었다.

▶ 다대포 해수욕장

다대포 해수욕장은 낙동강의 토사가 퇴적되어 형성된 해수욕장으로 길이 850m, 폭 65~330m의 넓은 백사장을 가지고 있으며, 평균수온이 21.6°로 비교적 따뜻하고, 수심이 얕아(해안에서 300m거리의 바다까지도 수심이 1.5m 안팎) 어린이들이 뛰어놀기 좋은 해수욕장이다. 부산의 7장7대(七場七臺) 중 7장의 하나로 일출과 일몰을 모두 감상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 몰운대

 

몰운대(부산시 기념물 제27호)는 낙동강 끝자락에 위치하는 곳으로 바다에서 몰운대를 바라보면 학이 날아가는 형상을 하고 있다. 해류의 영향으로 안개와 구름이 많아 섬이 보이지 않는다 하여 몰운대(沒雲臺)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으며 임진왜란 때 이순신 장군의 선봉장으로 이 곳 앞바다에서 전사한 녹도만호 정운 장군이 몰운대의 ‘운’자가 이름의 ‘운’과 음이 같음을 들어 “내가 여기서 장렬하게 왜놈들과 싸우다 죽을 것이다.” 라고 하였다는 고사가 전해지기도 한다.

몰운대에는 정군장군의 순절을 기리기 위한 정운장군 순의비와 부산광역시 유형문화재 제3호인 다대포 객사가 위치해 있다.

▶ 노을나루길

노을나루길은 낙동강의 끝자락을 따라 들어선 강변대로의 제방 사면에 조성된 아름다운 산책로이다. 우레탄이 깔려있어 걷기나 자전거 타기에 좋으며, 봄이면 아름다운 벚꽃길을 즐길 수 있다. 해질 무렵 강과 바다가 만나는 곳에서 감상할 수 있는 노을은 최고의 경관을 자랑한다.

▶ 을숙도철새도래지

사하구 낙동남로 1240 (하단동)에 위치한 낙동강하류 철새도래지(천연기념물 제179호)는 을숙도를 비롯한 삼각주 및 사구가 발달하여 주변 수심이 얕고 갯벌이 넓게 형성되어 철새 먹이가 풍부하여 매년 10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고니류, 오리류 등 50여종 10만여마리의 철새가 찾아와 쉬어가는 철새들의 낙원이다.

⇨ 겨울철새

겨울철새는 대체로 10월 하순에서 3월 상순경까지 볼 수 있으며, 낙동강하구에서 볼 수 있는 겨울철새로는 사하구의 구조인 고니, 큰기러기, 고방오리, 청둥오리, 혹부리오리, 붉은부리갈매기 등이 있다.

⇨ 여름철새

여름철새는 5월 초순에서 10월 상순경까지 볼 수 있으며, 낙동강 하구에서 볼 수 있는 여름철새로는 쇠제비갈매기, 제비, 쇠백로, 검은댕기해오라기, 개개비, 쇠물닭, 개개비사촌, 꼬마물떼새, 흰물떼새 등이 있다.

▶ 을숙도생태공원

을숙도 하단부에 있는 을숙도생태공원은 고니의 먹이인 세모고랭이를 비롯한 어린연꽃 등 여러 가지 수생 식물이 서식하는 생태의 보고이다. 수림대, 습지(3개소), 야외학습장 등이 개방되어 있다.

▶ 아미산전망대

낙동강하구 아미산전망대는 아미산의 남쪽 끝자락에 위치해 있는 곳으로 모래섬, 철새, 낙조 등 천혜의 전경을 조망할 수 있는 곳이며 낙동강하구의 모습과 삼각주의 형성과정, 지질에 대한 자료를 알기 쉽게 전시하고 있다.

▶ 승학산 억새군락

사하구 당리동 산1-4번지에 위치한 승학산 억새군락지는 고려 말 무학대사가 전국을 두루 돌아다니며 산세를 살폈는데 이 곳에 오니 산세가 준엄하고 기세가 높아 마치 학이 나는 듯하다 하여 승학산(乘鶴山)이란 이름이 붙었다는 전설이 전해져 온다. 바람따라 일렁이는 은빛 억새밭의 대장관은 전국 어느 명산 못지않은 풍광을 자랑하고 있다.

▶ 충절의 윤공단

윤공단(부산시 지방문화재 기념물 제9호)은 임진왜란 때 왜적과 고군분투하다 순절한 다대첨사 윤흥신 장군의 충절을 추모하기 위하여 1765년(영조41) 다대첨사 이해문(李海文)이 다대객관의 동쪽에 설치한 제단으로, 1970년 다대포 객사를 몰운대로 옮길 때 현재의 자리(다대동 1234번지)로 옮기게 되었다. 주변의 호국 문화재로는 정운공 순의비와 다대포객사가 있으며, 무형문화재로는 다대포 후리소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