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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열 에세이 l ‘깐부’는 인지상정인가
전병열 칼럼 l ‘깐부’는 인지상정인가
“깐부를 정치적 · 상업적 가치로 편훼해서 되겠는가. 깐부가 내편 네 편 갈라치기의 상징이 돼선 더욱 안될 것이다”
“우리는 깐부잖아 기억 안나...
[전병열 칼럼]丁酉年을 마무리하면서
2017년 정유년은 그야말로 대변혁의 광풍이 휘몰아친 한 해였다. 해마다 다사다난이라는 용어를 쓰는 한 해의 끝자락에서 희비애락을 정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꿈꾸고자 한다....
전병열 에세이 l 행복은 스스로 만드는 것이라는데…
“빗줄기가 잦아들면서 나의 즐거운 추억여행도 멈췄다. 행복은 누가 주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만든다는 말이 새삼 떠오르는 한가한 시간이었다.”
하염없이 내리는 빗줄기 사이로 싱그러운 목련나무가 성큼...
[전병열 칼럼]의·정 갈등 피해는 왜 국민이 몫인가?
2000년 의약분업 사태 이후 20년 만에 벌어진 의사들의 집단파업이 지난 4일 사실상 종료됐다. 대한의사협회는 정부·여당과 갈등의 핵심인 의대 정원 확대, 공공의대 설립, 한방 첩약...
[전병열 칼럼] “석사, 박사보다 더 높은 지위가 밥사(?)라고 한다 ”
“인생의 최고 행복은 나누면서 얻는 보람이라고 할 수 있다. 쓰고 남는 것을 나누는 것이 아니라 내가 가진 소중한 것들을 나눔으로써 행복을 안겨주는 진정한 봉사가...
[전병열 문화에세이] 생일의 의미를 되새겨 보며…
“나에게 생일은 부모님을 기리는 날이기도 하다. 부모님과의 소중한 추억을 떠올리게 해주는 특별한 날로 부모님의 축하를 받고 싶지만, 이미 내 곁을 떠나셨다.
“생일 축하해요. 케이크 자르게...
[전병열 칼럼]“작은 욕심은 성장 동력이 될 수도 있다”
전병열 에세이 -전병열의 작은 행복
“현실은 그렇지 않다. 마음을 비운다는 것은 욕심을 버리는 것이요, 곧 희망을 버리는 거와 같다. 다만 과욕을 버리라는 말로 이해하고 싶다”
매년...
[전병열 칼럼] 유튜브 정쟁은 그들만의 리그전이다
“언론의 조명을 받고 있는 ‘홍카콜라’와 ‘알릴레오’는 우리 사회에 어떤 영향을 끼칠 것인지 지켜봐야 할 것이다”
새해 벽두부터 유튜브 정쟁(政爭)으로 요란스럽다. 유튜브는 그동안 연예인들의 개인 홍보에...
전병열 칼럼 l 기록이 소중한 역사가 된다
전병열 에세이 l 기록이 소중한 역사가 된다
“사진 한 장, 갈겨 쓴 메모 한 줄이라도 추억으로 간직하면 훌륭한 회고록이 될 것이며, 나의 역사가 된다”
음력 10월은...
전병열 에세이 ㅣ 행복을 만들어 보자
성장하면서 생존 경쟁에 휘말리고 야망을 키우면 욕망의 굴레를 벗어나지 못하는 게 인생이다. 생명이 다하는 순간까지 욕망의 끈을 놓지 못한다면 이를 거부하지 말고 순리로 받아들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