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관법부터 섭취법까지 안내, 관람객 발길 속 홍보 부스 북적

전남 함평 나비축제장이 한창 붐빈 지난 3일부터 5일 사이, 행사장 한편에서는 계란을 주제로 한 이색 캠페인이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나비를 보러 온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홍보 부스 앞에 모여 안내문을 읽고, 관계자의 설명에 귀를 기울이는 모습이 이어졌다.
함평군은 축제 기간 동안 계란의 영양 가치와 소비 확대를 알리기 위한 ‘계란사랑 캠페인’을 진행했다. 현장에서는 계란의 단백질과 비타민 등 풍부한 영양소를 소개하는 안내와 함께,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보관 방법과 섭취 요령이 전달됐다.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은 계란을 보다 신선하게 보관하는 방법과 건강하게 섭취하는 요령에 관심을 보였다. 아이들과 함께 찾은 부모들은 설명을 들으며 고개를 끄덕였고, 일부는 일상 식단에 적용할 수 있는 정보를 꼼꼼히 확인하는 모습도 눈에 띄었다.
이번 캠페인은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와 대한산란계협회 함평군지부가 함께 마련했다. 단순한 홍보를 넘어 축제 현장에서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며 식품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현장 관계자는 “계란이 가진 영양적 가치를 보다 쉽게 전달하기 위해 축제와 연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지속적인 홍보 계획을 밝혔다.
한편 지역 내 산란계 농가로 구성된 협회는 평소에도 인재양성기금과 이웃돕기 성금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축제장 한켠에서 시작된 작은 캠페인은 먹거리에 대한 관심을 넘어 지역사회 나눔 활동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