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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열 에세이 l 복권에다 인생을 걸어서야
“ 복권에 매달리는 사람이 많아진다면 희망이 없는 사회가 아닐까. 건전한 사고로 삶의 의욕을 북돋우고, 희망을 품고 열심히 살아간다면 복권보다 더한 인생의 행운을 얻을 것이다.”
점심...
[전병열 칼럼] 자살 보도 권고기준을 명심하자
“보도 권고 기준의 준수는 물론 ‘자살이 사회적 타살’이라는 점을 명심하고 예방에 비중을 둔 자살 보도를 해야 한다”
한국의 자살률은 2003년부터 지난 5월까지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 중...
[전병열 칼럼] 관광산업은 국가 경제 성장의 핵심 동력
“관광산업은 일관성 있게 지속 가능한 사업이 되도록 해야 한다. 국가 관광전략에는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정책들이 반드시 연계돼야 할 것이다.”
관광산업 정책은 정부뿐만 아니라 지방자치단체의 경제 활성화를...
[전병열 칼럼]의·정 갈등 피해는 왜 국민이 몫인가?
2000년 의약분업 사태 이후 20년 만에 벌어진 의사들의 집단파업이 지난 4일 사실상 종료됐다. 대한의사협회는 정부·여당과 갈등의 핵심인 의대 정원 확대, 공공의대 설립, 한방 첩약...
전병열 에세이 I 새해는 새것부터 써야겠다
"석인성시(惜吝成屎)라는 말이 있다. ‘아끼고 아끼다 똥 된다’는 의미다. 지나치게 아끼다 보면 결국 쓰지 못하고 버리게 된다. 유품정리사들의 말에 따르면, 많은 사람들이 제일 좋은 것은...
[전병열 칼럼] 님비 현상으로 발목 잡히는 공공주택 공급 정책
“내 집 마련 꿈을 가진 무주택 서민들과 재산 증식 수단으로 보유하고 있는 다주택자들, 이들의 주장을 수렴해 가장 효율적인 정책을 마련하는 것이 국가지도자의 책무이며, 정치력이다”
님비(NIMBY)는...
[전병열 칼럼] 정쟁에 밀린 민생법안 어쩔 셈인가?
“국민의 절대다수가 현 정권을 후원하고 있는 상황에서 특검을 수용 못할 이유가 무엇인가. 특검을 거부함으로써 오히려 역풍을 맞을 수도 있다.”
누구를 위한 정쟁인가? 국민은 안중에 없고...
[전병열 칼럼] ‘대박’ 기대 속에 戊戌年이 밝았습니다
“새해 대박 나세요.”
새해 인사로 가장 많이 등장하는 용어다. 정말 무술년에는 대한민국이 대박 터지길 기원해 본다. 새해는 모두가 부푼 희망을 품는다. 그래서 새해가 오길 고대하며...
[전병열 에세이] 그는 서고나 책장이 있을까?
“집에 책장이나 서고가 있나요?”라고 묻는다면 “디지털 시대에 웬 뚱딴지같은 소리냐”고 퇴박맞지 않을까.
“신인 문학상 당선을 축하합니다. 당선 소감문을 작성해 보내주십시오.” 뜻밖의 희소식에 들뜬 기분을 감추지...
[전병열 에세이] 1박 2일 패키지여행에서 남은 것들
“1박 2일 패키지 관광요금은 1인 25만 원 정도로 만만찮은 금액이다. 정부나 지자체의 노인복지 ‘바우처’가 이런 때 필요하지 않을까.”
평소 패키지여행을 달갑지 않게 생각해 왔다. 얽매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