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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창기마을에서 봄향기 가득한 농촌 즐겨요”
- 창기체험휴양마을, KBS1 생생투데이 <사람과 세상> 방송촬영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
양산 창기체험휴양마을협동조합은 ‘꽃의 계절! 봄을 즐기는 다양한 방법’이라는 주제로 생생투데이 <사람과 세상> 방송촬영을 진행하고, 오는 3월...
울긋불긋 가을이 품은 봉정암에 오르다
화려한 가을 단풍이 설악산 봉정암을 품었다.
울긋불긋한 단풍에 취해 봉정암 가는 길이 힘든 줄 몰랐다.
가을 향기가 신선한 바람을 타고 가슴 속으로 스며든다.
한결 맑아진 정신으로 소원성취를...
[해외 트래블] ‘천사들의 도시’ 태국 방콕의 관광 명소를 가다 ①
‘국제로타리클럽 태국 방콕지구’ 초청을 받고 초행이라 사전 정보를 수집했다. 방콕에서 거주했던 지인들의 첫 마디가 36~37도의 무더위에 대비하라는 소리였다. 중국 네이멍구 ‘쿠부치 사막’을 경험한 터라...
[하이웨이쉼터] 명품휴게소로 감동을 주는 도로 위 쉼터 ‘이서휴게소’
이서휴게소는 ㈜이씨엠디에서 운영하고 있는 호남고속도로 휴게소이다.
다양한 여행지와 맛으로 가득한 전라도를 향하는 길은 언제나 설렘과 기대가 가득 차다. 따뜻한 정이 넘치는 고장을 향해 달려가는 고속도로...
박상주 포토그래퍼 추천 관광명소 |대한민국 청정바다 수도 완도! 쉼의 행복 슬로시티 청산도에서 즐기다다
완도군은 지난 2015년 5월 1일 전국 최초로 ‘대한민국 청정바다 수도 완도’ 선포식을 가졌다.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265개의 크고 작은 섬들이 군도로 이루어져, 리아스식 해안으로 갯벌과...
우리 쌀로 만드는 한식 디저트
- 영양군우리음식연구회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2023년 11월 14일 부터 11월 28일까지 5회에 걸쳐 영양군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실습장에서 영양군우리음식연구회를 대상으로 ‘우리쌀로 만드는 한식디저트’ 교육을 실시한다.
영양군우리음식연구회는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관내 여성...
[청양 추천 특산품] 칠갑산 정기 받은 구기자로 만든 한과 ‘칠갑산어머니한과’
‘충남의 알프스’라 불리는 칠갑산. 칠갑산을 아우르고 있는 충남 청양군의 대표적인 특산물은 바로 구기자다. 청양군은 전국 제일의 구기자 명산지로 이름난 곳이다. 구기자는 차나 녹즙, 식혜,...
부산 기장군청 관광특구 지정 추진
해운대와 용두산 · 자갈치 이어 세 번째
부산 기장군청은 15일 오시리아 관광단지를 비롯한 기장군 일대 관광지에 대해 관광특구 지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관광특구는 연간 외국인 방문객 10만...
[파주 추천 맛집] 임진대가집
“어민이 흘린 땀과 결실은 속이지 못합니다”
“게는 모양새에 있어 수입산이 나아보이지만 어민의 입장에서 다소 볼품은 없더라도 임금님 진상에 올랐던 그대로의 맛을 갖고 있는 국산 참게를 지키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선호 임진대가집 대표는 참게에 남다른 애정을 표했다. 20대 째 파주에 살고 있다는 이 대표는 “바닷게로는 게장을 만드는 게 아니다”며 “바다에서 생산되는 꽃게장을 담아 진상했을 터인데 임금님이 굳이 임진강 참게를 선택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고 말했다.
임진강은 밀물과 썰물이 교차하는 최적의 참게 서식지다. 참게는 처서가 시작되면서 잡아들여 임진강이 얼기 전까지 어획한다. 요즘이 제철, 이때 맛보는 참게는 살이 통통하고 부드러운데다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특히 대게나 꽃게보다 작지만 단단한 껍질을 깨물며 속살을 발라 먹는 재미가 남다르다.
성스러운 군주가 먹었다 해서 ‘성주참게’라고도 불리는 임진강 참게는 민물자원의 보고(寶庫)인 임진강 청정지역에서 생육기간 동안 충분한 영양 저장이 가능하기에 그만큼 살이 부드러워질 수 있다고 이 대표는 설명했다. 보통 상품으로 나오는 참게는 3년 이상 된 것들로 최근 환경오염 때문에 임진강에서 수확하는 참게 외에는 구경이 어려워졌다. 결국 중국산이 많이 유통되고 있는 만큼 진정한 참게 맛을 보려면 정통성을 갖고 어업을 하는 어부를 통해 구입하는 게 확실한 방법이라고 이 대표는 강조했다.
식객에도 소개된 ‘임진大家집’
임진리 나루터에서 ‘임진大家집’이라는 식당을 함께 운영하고 있는 이 대표는 봄에는 황복, 여름은 쏘가리와 장어, 가을에 참게를 맛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고풍스런 한옥을 도편수와 함께 1년에 걸쳐 완성했다. 이때 그의 나이 30세.
이 대표가 운영하는 식당은 허영만 작가의 ‘식객’에도 소개됐는데 직접 개발한 ‘참게범벅’으로 소스 개발하는 데에도 3년이 소요됐다. 임진강참게장과 함께 참게범벅을 곁들이면 참게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
누구나 자신에게 주어진 인생의 몫은 분명히 있다는 이 대표 그는 “무욕의 알몸으로 인생을 즐길 줄 안다면 그 이상의 삶이 어디겠는가”라며 “어려서부터 먹어온 어머니의 맛을 알기에 회사원 생활을 그만두고 ‘내가 가야 할 길’이라는 생각에 임진강 참게의 진정한 맛을 찾는 데 전력하고 있다”고 꽃게 사랑을 전했다.
표진수 기자 pjs@newsone.co.kr
주소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임진나루길 80 (임진리 8-21)
전화 (031)953-5174
전북도,‘김’양식장 새롭게 개발한다
- 전북자치도, 현재 4,749.5ha 규모의 김 양식장 9.8% 확대
- 연간 물김 생산량 2,350톤, 생산금액 43억원 증가 기대
이소미 기자 lsm@newsone.so.kr
전북특별자치도가‘K-푸드’의 주역으로 거듭나고 있는 김 양식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