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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트래블] 공룡이 살아 숨 쉬는 고성으로 가볼까?
“공룡과 역사, 바다, 산, 숲 등 자연 그대로의 힐링 관광지...고성으로 출발”
한반도 남단 경상남도 남부 연안의 중앙부 최남단에 위치한 고성은 동으로는 바다가 서로는 사천시, 남으로는...
[정읍 추천 맛집]명인관&한일관
‘대한명인’의 한결같은 고집, 산채정식
“명인의 손길은 확실히 달랐다. 곱게 채 썬 실고추를 음식에 올려놓는 모습에는 명인의 숨결이 서려 있었다. 조금이라도 흐트러질 양 조심스럽게 이어지는 발걸음이...
수도권에서 1시간이면 떠나는 休, 인천섬 드라이브 여행 5선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는 코로나19 상황 속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파릇파릇한 봄기운을 느낄 수 있는 야외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랠 수 있는 한적하고 청정한 인천섬 드라이브...
[서천 추천 맛집] 바닷가횟집
춘장대 해수욕장에 자리 잡은 ‘바닷가횟집’(대표 한상성, 김명숙)은 맛이면 맛, 멋이면 멋, 분위기면 분위기, 3박자를 골고루 갖추고 있다.
우리가 주로 횟집에서 맛볼 수 있는 광어회는 대부분 양식이지 자연산을 맛보기는 쉽지 않다. 자연산 광어는 횟집수조에 오래 견디지 못하고 운송과정에 스트레스를 받는 등 선도 유지가 어렵기 때문이다. 그러나 바닷가횟집에서는 양식이라는 것은 찾아보려야 찾아볼 수가 없다. 이 집은 매일 새벽 서해바다에서 잡아 올린 횟감을 홍원항에서 직접 구매해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전용 수족관에서 어패류들과 함께 관리하고 있다.
간재미회는 이 집에서 맛볼 수 있는 회 중에 별미로 꼽힌다. 부드러운 뼈와 속살이 오독오독 씹히는 맛이 일품인 간재미는 회보다는 무침으로 먹으면 싱그러운 바다의 기운을 느낄 수 있다. 돔과 우륵은 순수 자연산이므로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그 맛을 볼 수 없다고 한다.
회와 함께 나오는 밑반찬에는 바우지(서해안 게)가 있다. 바우지를 간장에 담아 2일 정도 냉장고에 숙성시키면 그 맛이 일품이라 손님들이 가장 많이 찾는 음식 중에 하나다. 가을에 딴 호박으로 만든 호박죽 역시 겨울철 별미이다. 서해안에서 나는 김으로 요리한 김국도 빠질 수 없는 밑반찬이다.
회를 다 먹을 때쯤 나오는 매운탕 국물은 시원하다. 대파와 양파, 다시마, 빈뎅이 등 7~8가지를 넣고 끓인 육수에 매운탕을 끓이기 때문에 국물 맛이 시원하고 깊이가 있다.
음식 값을 계산하기 전에 남자 손님은 칡즙을, 여자 손님은 수정과를 마시는 것도 잊어서는 안 되는 맛이다.
한 대표에게는 그만의 경영철학이 있다. 이 집을 찾는 손님에게 맛이면 맛, 서비스면 서비스, 청결이면 청결, 그 모든 것을 만족시키기 위해서 노력하는 것이다. 단체 손님이 예약되면 도착 시간을 확인해 상을 차리므로 싱싱한 회를 맛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낮에는 영화 JSA 공동경비구역의 촬영지로 유명한 신성리 갈대밭을 산책한 다음, 바닷가횟집에서 아름다운 낙조를 바라보며 술잔을 기울여보는 것도 좋은 것 같다.
표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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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전통주 유통 판로 개척 적극 추진
-지난달 전통주 시음회에 이어, 한 달여 만에 두 번째 시음회 개최
-대명 비발디파크 시음회 및 서울 주류박람회 참가 등 판로 확대 지속 추진
표진수 기자 pjs@newso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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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구룡근린공원 산책로 정비 완료
노후 목계단·급경사 구간 정비로 시민 안전성과 편의성 강조
전병군 기자 jbg@newso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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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트래블] 고요한 열정, 공주에서 만나는 시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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