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시작은 작아도 방향은 분명하게”…부산 청년들, 자립의 답 찾다

“시작은 작아도 방향은 분명하게”…부산 청년들, 자립의 답 찾다

공유

부산광역자활센터, 선배 멘토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Bridge 톡톡’ 개최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청년들이 선배들의 솔직한 실패와 도전 경험담을 통해 자립과 사회 진입의 희망을 찾았다.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소속 부산광역자활센터는 지난 8월 12일 부산 영도구 복합문화공간 무명일기에서 청년자립도전자활사업단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자립 토크콘서트 ‘Bridge 톡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청년 참여자와 지역자활센터 관계자, 유관기관 및 청년 멘토단 등 50여 명이 모였다.

본 행사에 앞서 부산광역자활센터는 (사)부산경영자총협회와 참여 청년들의 인턴 근로 연계 및 취업 지원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어 발족한 ‘청년 JOB자!’ 멘토단은 향후 청년들의 진로 탐색과 현장 적응을 밀착 지원할 예정이다.

이어진 토크콘서트에서는 김재용 사회복지사, ㈜키친파이브 오재민 대표, 안온 작가가 패널로 무대에 올랐다. 이들은 단순한 성공담이 아닌 처음 시작할 때의 막막함과 실패, 시행착오, 견뎌온 과정 등 현실적인 고민을 공유했다. 현장과 사전 질문을 다룬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청년들이 안고 있던 자립과 취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했다.

정영수 부산광역자활센터장은 현장에서 “이번 토크콘서트가 청년들에게 자립이란 거창한 성공이 아닌 작은 실천의 연속임을 깨닫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멘토링과 기업 탐방, 인턴 연계 등을 통해 안정적인 사회 진입을 적극 돕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시의 대표 자활 브랜드 ‘올리브(ALL-LIVE)’는 ‘모두 함께 잘 사는 부산’을 목표로 출범한 전국 최초의 선순환형 브랜드로, 청년 자립 지원과 자활생산품 판로 확대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