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천일염 산업, 신뢰 회복과 경쟁력 강화 꾀한다”…해수부, 전문가 간담회 개최

“천일염 산업, 신뢰 회복과 경쟁력 강화 꾀한다”…해수부, 전문가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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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종우 장관, 산지가격 하락·노동인권 등 현안 점검…지속가능한 발전방안 논의

 최근 산지가격 하락과 노동인권 논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천일염 산업의 체질을 개선하고 지속가능한 발전 기반을 다지기 위해 정부와 현장이 머리를 맞댔다.

해양수산부는 황종우 장관 주재로 8월 14일 오송에서 생산자단체, 유통업계, 농·수협, 지자체, 학계 및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천일염 산업 발전방안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천일염 시장을 둘러싼 산지가격 하락세와 염전 근로자 노동인권 문제 등 현장의 악재를 점검하고, 산업 전반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중장기 발전 대책을 모색하고자 긴급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현 생산·고용 구조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고, 고부가가치화 및 안정적인 수급 관리 방안에 대해 집중 토론을 벌였다. 아울러 염전 근로자의 노동인권 보장과 품질·이력관리 체계의 혁신적 개선 등 소비자의 신뢰를 끌어올리기 위한 구체적인 대안들이 무대에 올랐다.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은 현장에서 “천일염 산업이 지속되기 위해서는 생산자가 안정적으로 경영하고 근로자가 안심하며 일하며 소비자가 믿고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며 “가격 안정과 노동인권 보장, 유통 신뢰 확보에 관한 현장의 소중한 의견들을 정책에 적극 종합 검토해 반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