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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대구시장, 강북소방서·119상황실 찾아 추석 재난 대응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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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경계근무 현황부터 긴급신고·출동 체계까지 확인…현장 소방대원 격려

이근대 기자 lgd@newsone.co.kr

추경호 대구시장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소방 현장을 찾아 재난 대응 태세를 직접 살폈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지난 23일 강북소방서와 소방안전본부 119종합상황실을 차례로 방문해 추석 연휴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비상근무에 나선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했다.

추 시장은 먼저 강북소방서에서 추석 연휴 특별경계근무와 재난 대응 계획 등을 보고받았다. 이어 의용소방대와 클린소방위원회, 119시민안전봉사단 등 소방협력단체 관계자들과 만나 연휴 기간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구내식당에서는 현장 소방대원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근무 여건과 애로사항을 들었다. 명절에도 시민 안전을 위해 비상근무에 나선 대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화재·구조·구급 출동과 현장 활동 과정에서 대원들의 안전을 우선적으로 확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119종합상황실을 찾은 추 시장은 추석 연휴 119 상황관리 대책을 보고받고 긴급신고 접수부터 출동 지령, 현장 상황관제, 유관기관 상황 전파까지 재난 대응 과정을 점검했다.

119종합상황실은 화재와 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 신고를 처음 접수하고 현장 출동을 지휘하는 곳이다. 대구시는 추석 연휴 신고 증가와 대형 재난에 대비해 상황관리체계를 강화하고 소방관서와 관계기관 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는 것은 연휴에도 현장을 지키는 소방공무원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화재 예방부터 긴급 신고 접수, 현장 출동과 상황관리까지 모든 과정에서 신속하고 빈틈없이 대응하고 현장 활동 중 대원들의 안전에도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