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함양군지회(회장 박동서) 소속 청년회(회장 김종복)는 지난 4일 휴일을 맞아 백전면 양천, 음천, 상대평, 하대평, 백현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손길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국자유총연맹 함양군지회 및 청년회 소속 회원 30여명은 마을별로 조를 나누어 준비한 150인분의 자장면을 각 마을회관으로 배달하여, 마을회관에 모인 어르신께 정성스럽게 자장면을 대접했다.
일부 회원들은 같은 시간 백전면 상대평마을에 거주하는 공모씨 댁을 방문하여 도배, 집안 청소에 힘을 모았다.
박동서 자총 회장은 “바쁜 주말에도 시간을 내어 함께해주신 회원들의 참여 덕분에 오늘 봉사활동을 잘 진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이웃의 정과 사랑 나눔을 확산하는 데 앞장서는 자유총연맹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종복 청년회장은“자장면 한 그릇이지만,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며“앞으로도 지역 어르신을 물론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함양산삼축제위원회에서 진행 중인 제18회 함양산삼축제 성공기원 참여 릴레이에 박동서 자유총연맹 회장이 참여하여 ‘산삼으로 온국민을 건강하게 하라’라는 교지를 전달받아 회원 모두와 함께 함양산삼축제의 성공 개최를 응원하였다.
박순영 기자 psy@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