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조근제 함안군수 퇴임…”군민과 함께한 8년, 인생 최고의 영광”

조근제 함안군수 퇴임…”군민과 함께한 8년, 인생 최고의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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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7·8기 군정 마무리…세계유산 등재·도민체전 개최 등 주요 성과 남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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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7·8기 함안군정을 이끌어 온 조근제 제53·54대 함안군수가 8년간의 임기를 마무리하며 군민과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함안군은 지난 29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공직자와 기관·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근제 군수의 퇴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난 8년간 군정 발전을 위해 헌신한 조 군수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퇴임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공적 소개, 재임 기간 군정활동 영상 상영, 재직기념패 및 공로패 전달, 퇴임사, 군민의 노래 제창,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조 군수는 민선 7·8기 동안 군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지역의 미래 성장 기반을 다지고 정주 여건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 문화관광 진흥, 농업 경쟁력 강화, 복지 증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군정 발전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함안 말이산고분군이 포함된 ‘가야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는 아라가야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 또한 군 단위에서는 처음으로 제65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함안군의 역량과 저력을 대내외에 알렸다는 점도 주요 성과로 꼽힌다.

조 군수는 퇴임사를 통해 “군민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었던 지난 8년은 제 인생 최고의 영광이었다”며 “지금까지 저와 함께 군정을 이끌어 온 동료 공직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한 사람의 군민으로서 함안의 발전을 응원하고, 함안의 미래를 함께 걱정하며 함께 기뻐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