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읍 도시재생사업 일환, 주민 공동체 활력 증진 기대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지난 7월 19일부터 4주간 진행한 담양읍 도시재생사업의 문화건강프로그램 ‘해동별곡’, ‘담주별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담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역 공동체 활동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민 간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고 공동체 의식회복을 위한 문화건강 프로그램을 매년 운영해 왔다.
올해는 해동문화예술촌에서 진행하는 ‘해동별곡’과 다미담예술구에서 진행하는 ‘담주별곡’으로 나눠 담양읍에 거주하는 주민(65세 이상)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주민들의 마음과 몸의 건강을 위해 ▲하하호호 웃음테라피 ▲내 몸을 지키는 약차 ▲건강 힐링 마사지 ▲스킨·로션 만들기로 구성했다.
프로그램 참여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주민들의 교육 만족도가 매우 높게 집계됐으며, 수료한 교육생들은 “건강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어 좋았다”, “일상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등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전병열 기자 ctnewson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