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여 개 대리점 참여…판매 전략 공유·상생 협력 강화 논의
박순영 기자 psy@newsone.co.kr
대전 대덕구 KGM 기술교육원 강의실. 전국에서 모인 대리점 대표들이 자리를 가득 메운 가운데 스크린에는 1분기 판매 실적과 향후 전략이 차례로 제시됐다. 현장에서는 영업 전략과 지원 정책을 둘러싼 질문과 의견이 이어지며 열띤 논의가 진행됐다.
KG 모빌리티는 지난 16일 기술교육원에서 전국 대리점 대표 간담회를 열고 회사 현황과 판매 전략을 공유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권교원 사업부문장과 김광호 서비스사업본부장을 비롯해 전국 120여 개 대리점 대표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1분기 판매 실적을 공유하고 2분기 영업 운영 계획과 마케팅 전략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실질적인 협력 방안과 대리점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발표에 따르면 KGM은 올해 1분기 1만1,469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40% 이상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판촉 프로그램 다양화와 인센티브 확대, 우수 영업 인력 지원 등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현장에서는 고객 혜택 강화를 위한 ‘슬림 페이 플랜’과 ‘무쏘 리스 상품’ 등 판촉 프로그램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대리점 대표들은 실제 영업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전략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2분기부터는 커머셜 부문 신차인 E-STANA가 전국 대리점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교육장 한편에서는 차량 특징과 활용 방안에 대한 설명이 이어지며 대리점의 신규 수익원 확보에 대한 기대감도 나타났다.
E-STANA는 국내 최초 7m급 저상 전기버스로 마을버스와 학원버스, 관광용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하다. KGM은 대리점 영업망을 통한 판매 확대와 함께 수익 다각화를 동시에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권교원 사업부문장은 “대리점은 고객과 가장 가까운 접점에서 브랜드를 대표하는 중요한 파트너”라며 “어려운 영업 환경 속에서도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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