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표창·장학금 전달 이어지며 장애인 인식 개선 메시지 확산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
경남 함양군 고운체육관에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무대에서는 색소폰 선율과 난타 공연이 이어졌고, 객석에서는 박수와 환호가 터져 나오며 행사 분위기를 달궜다.
(사)경남지체장애인협회 함양군지회는 지난 16일 고운체육관에서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제31회 함양군 장애인 위안잔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안의실버색소폰동호회의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경상남도장애인부모연대 함양군지회 난타공연팀이 무대에 올라 경쾌한 리듬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공연이 이어지는 동안 객석 곳곳에서는 손뼉과 응원이 이어졌다.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인권 신장과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18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또 함양군장애인후원회가 마련한 장학금 400만 원이 지역 중·고등학생 8명에게 전달되며 의미를 더했다.
행사 후반에는 참가자들이 함께 어울리는 노래자랑이 펼쳐졌다. 무대에 오른 참가자들은 노래와 춤으로 끼를 뽐냈고, 관람객들은 박수로 화답하며 화합의 시간을 이어갔다.
함양군 관계자는 “당연한 일상,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이라는 장애인의 날 슬로건처럼 이번 행사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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