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김성범 해수부 차관, 부산서 수산물 할인행사 점검…“체감물가 낮춘다”

김성범 해수부 차관, 부산서 수산물 할인행사 점검…“체감물가 낮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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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50% 할인 판매 진행…‘국민 실속 고등어’ 시범 도입으로 소비자 부담 완화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

김성범 해양수산부 차관이 수산물 할인행사 현장을 찾아 물가 안정 대책을 점검했다.

김 차관은 26일 메가마트 부산 동래점 을 방문해 행사 운영 상황을 확인하고, 매장 내에서 진행된 소형 고등어 시식 행사에 직접 참여했다. 행사장에는 할인된 가격표가 붙은 수산물 매대 앞에 소비자들이 모여들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할인행사는 수산물 소비 촉진과 장바구니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마련됐다. 3월 25일부터 4월 12일까지 19일간 진행되며, 제철 수산물과 대중성 어종을 중심으로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가 이뤄진다.

현장에서는 특히 ‘국민 실속 고등어’가 눈길을 끌었다. 생산량이 늘어난 소형 고등어를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하기 위해 대형 유통업체와 협업해 선보인 것으로,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시범 사업이다. 시식 코너 앞에서는 구매를 고민하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김 차관은 매대를 둘러보며 가격과 공급 상황을 점검한 뒤 “국민들이 보다 부담 없는 가격으로 수산물을 접할 수 있도록 유통업계와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현장을 찾은 한 시민은 “최근 물가가 올라 장보기가 부담이었는데 할인 폭이 커 도움이 된다”며 “이런 행사가 자주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수산물 소비를 활성화하는 동시에 체감물가 안정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할인 행사에 대한 세부 일정과 참여 매장은 관련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