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 현대화·경영 혁신 등 지역 상권 발전 노력 인정
전병군 기자 jbg@newsone.co.kr

홍성군이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꾸준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군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유공 자자체 분야’에서 중소벤처기업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난달 31일 아산시 신정호 일원에서 열린 ‘2025년 충남우수시장 박람회’에서 진행됐다. 홍성군은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시설 현대화, 경영 혁신 지원, 맞춤형 활성화 행사 추진,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방지, 고객 주차 편의를 위한 공영주차장 조성 등 정부의 전통시장 정책을 적극 수행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홍성군과 지역 상인회, 그리고 상인들이 함께 이뤄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의 가치를 지켜나가며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도 지역 상권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는 매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상인과 시장, 지원단체,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