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의 아픔에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실천”
이근대 기자 lgd@newsone.co.kr
바르게살기운동영주시협의회(회장 박용성)는 지난 17일, 청송군과 영양군의 산불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것으로, 청송군·영양군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에 각각 250만 원씩 전달됐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산불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구호물품 구입 등 실질적인 복구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바르게살기운동영주시협의회는 지난 2022년 경북 울진 산불 당시에도 성금을 기탁한 바 있으며,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이웃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고 나눔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
박용성 회장은 “산불 피해로 고통받는 이재민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시길 바란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영주시협의회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 농촌 일손 돕기, 국토 대청결 운동, 야간 우범지역 순찰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특히 재난이 발생할 때에는 성금 기탁을 비롯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