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크리에이터 분야 정승종(더이룸팜), 라이브커머스 분야 조성지(함평무화과 푸르미) 수상 –
이소미 기자 lsm@newsone.so.kr
함평군이 농촌진흥청에서 개최된 ‘2024 농업인 스마트경영 혁신대회’에서 전라남도 대표로 출전해 2개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함평군은 지난 12일 농촌진흥청에서 개최된 ‘2024 농업인 스마트경영 혁신대회’에서 전라남도 대표로 출전해 9개 시․도 농업인들과 경쟁을 펼쳤으며, 미디어크리에이터 분야 ‘더이룸팜’ 정승종 대표와 라이브커머스 분야 ‘함평무화과 푸르미’ 조성지 대표가 각각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9개 시도 경진대회를 거쳐 시도 대표 3개 분야 출품작 27점에 대한 심사위원 현장‧온라인 심사를 거쳐 순위가 결정됐다.
스마트콘텐츠 분야 ‘더이룸팜’ 정승종 대표는 ‘물고기 만난 유럽상추, 농사도 홍보도 척척 흥부부’라는 주제로 스마트콘텐츠를 제작해 창의성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라이브커머스 분야 ‘함평무화과 푸르미’ 조성지 대표는 ‘유기농 (청)건무화과 판매 방송’을 현장에서 시연해 심사단과 소비자 평가단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문정모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정보화시대에 라이브커머스와 같은 ICT 정보통신기술이 농업인들에게 필수적이다“라며 ”단계별 맞춤형 교육 실시로 개인 역량개발과 농가 소득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