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맞아
공무원연금공단과 퇴직공무원으로 구성된 상록자원봉사단(이하‘봉사단’)은 지역사회 이웃을 위한 음식나눔 활동을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전국 9개 지역에서 동시에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무원연금공단과 봉사단은 매월 셋째 주 독거어르신 장애인 등 이웃에게 따뜻한 한 끼 식사를 위한 식재료 지원 및 배식봉사 등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올해 1월부터 매월 실시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서울(마들종합사회복지관) △경인(구리수택경로식당) △부산(자성대노인복지관) △세종대전(유등노인복지관) △광주(승촌보캠핑장) △대구(안동시 자원봉사센터) △강원(애민보육원) △전북(한사랑복지회) △제주(제주특별자치도 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되었다.
공무원연금공단 관계자는“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대접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봉사단과 함께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서울, 부산, 세종대전, 대구, 광주 등 전국 9개 지부에서 다양한 사회기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