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철도·바이오 이어 청년·농업까지…신영재, 홍천 미래 성장 청사진 제시

철도·바이오 이어 청년·농업까지…신영재, 홍천 미래 성장 청사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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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자 대회·농업 간담회·청년 소통 잇따라… “경제개발 2단계 완성”

표진수 기자 pjs@newsone.co.kr

신영재 국민의힘 홍천군수 후보가 18일 하루 동안 정치 일정과 농업 현장 간담회, 청년 소통 행사까지 연이어 소화하며 민선 9기 구상 알리기에 나섰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 결속을 다지는 동시에 농업 혁신과 청년 정책 방향을 직접 설명하며 지역 미래 성장 전략에 힘을 실었다.

이날 신 후보는 국민의힘 강원특별자치도당 공천자 대회에 참석해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행사장에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출마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필승 의지를 다졌고, 신 후보 역시 홍천 발전의 연속성을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신 후보는 “민선 8기 동안 철도시대와 바이오산업특화단지 조성, 예산 1조 시대 기반을 마련하며 성장 토대를 다져왔다”며 “이번 선거에서 군민들의 선택을 받아 ‘홍천 경제개발 2단계’를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오후에는 선거사무소에서 문명선 전 홍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과 농기계 생산업체 관계자들을 만나 농업 혁신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농촌 고령화와 인력 부족 문제, 소형 농업기계 산업 육성 필요성 등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문 전 소장은 홍천 농업의 현실과 인력 구조 변화 문제를 설명하며 선제적 대응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참석자들은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역 맞춤형 산업 육성 방안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신 후보는 “외국인 근로자 인력 지원 체계를 기반으로 민선 9기 핵심 공약인 ‘홍천형 농업기계·농자재 산업 육성’을 연계해 나가겠다”며 “홍천을 소형 농기계와 농자재 생산의 거점으로 키우고 국내외 박람회 참여를 확대해 일자리와 농가 소득을 함께 늘리겠다”고 밝혔다.

저녁에는 청년들과 마주 앉아 지역 미래 전략을 논의하는 청년 간담회가 이어졌다. 행사장에서는 청년 일자리 확대와 귀농 지원, 주거 환경 개선, 문화 인프라 확충 등 다양한 제안이 쏟아졌다. 신 후보는 참석자들의 의견을 직접 메모하며 장시간 대화를 이어갔다.

신 후보는 “올해 4월 조례 개정을 통해 청년 연령 상한을 45세로 확대하면서 지원 기반을 넓혔다”며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하려면 일자리뿐 아니라 주거와 생활 여건이 함께 개선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신혼부부와 양육 세대까지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공공임대주택 면적을 79㎡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준비 중”이라며 “오늘 나온 의견들은 앞으로 추진할 ‘홍천 경제개발 2단계’ 정책의 중요한 토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수도권 미래형 도시 조성과 원도심 재구조화 계획 속에 청년 맞춤형 공간과 실질적인 주거·문화 지원 정책을 적극 반영하겠다”며 청년층과의 지속적인 소통 의지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