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저트 상품 개발비’ 1개소당 1,000만 원 지원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오는 5월 17일까지 지역 농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담양 농특산물 활용 디저트 개발 공모전’을 추진한다.
생태도시 담양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한 카페들을 찾는 관광객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어 이번 공모전을 기획했으며, 담양군에 소재한 카페, 제과, 가공업체 등 사업자가 참가할 수 있으며, 분야는 제과와 제빵, 떡, 음료 등 제한이 없다.
공모전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군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관련 서류를 작성해 5월 17일까지 군 농업유통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5월 24일 실물 및 발표심사 등 평가 절차를 거쳐 9개 업체를 선정해 디저트 상품화 및 마케팅을 위한 사업비로 개소당 1,0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담양 대표 디저트 상품 개발로 담양 어디를 가든 지역 특색이 담긴 음료와 디저트를 맛볼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지역 내 업체들이 공모전에 많이 도전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병열 기자 ctnewson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