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영태)은 21일 밀주초등학교에서 ‘2023년 밀양과학축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과학의 날을 맞아 진행한 이번 행사에서는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직원 및 밀주초등학교 교사와 학생들이 13개 부스를 운영하며 각종 과학실험 및 체험을 진행했다.
이날 밀주초등학교 학생들은 멘토스 대폭발이나 에어로켓 발사 등의 실험을 해보고, 망원경으로 태양을 관측하며 외계인이 있는지 탐구해 볼 수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신기한 실험이나 체험이 많아 재미있었다. 과학에 좀 더 관심이 생겼다”고 말했다.
최영태 이사장은 “앞으로도 밀양 내 어린이와 시민들을 위한 과학문화 보급 활동에 공단이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