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신안군, 하의 대야도, 장산 막금도 낙도어업인 안전쉼터 준공식 개최

신안군, 하의 대야도, 장산 막금도 낙도어업인 안전쉼터 준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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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선 8기를 알리는 첫 날 낙도어업인 안전쉼터 준공식 행사 뜻깊어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 7월 1일 민선 8기 첫날 하의면 대야도와 장산면 막금도 2곳에서 군민과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낙도어업인 안전쉼터 준공식’을 개최하였다.

신안군에서는 2018년부터 해양수산부 지원사업인 낙도어업인 안전쉼터에 대해 당초 사업비에 군비를 추가하여 태풍과 강풍에도 버틸 수 있도록 튼튼하고 안전하며, 어업인들의 편의를 위해 내부공간을 최대한 넓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건립하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민선 8기를 알리는 첫날에 민주주의의 성지이자 평화의 섬인 하의도의 작은 섬 가운데 하나인 대야도와 문화와 예술의 섬 장산면 막금도에서 준공식을 하게 되어 더욱 뜻깊으며, 대야도와 막금도는 인구가 50명도 살지 않는 작은 섬 이지만 작은 섬 사람들이 행복하면 큰 섬 사람들도 행복하다며 먼저 작은 섬 사람들에게 큰 행복을 주는 게 신안군 행정의 목표라고 생각한다며 ‘군민이 행복한 신안, 살고 싶은 섬 신안’을 만들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신안군에는 23개의 어업인 안전쉼터가 준공되어 운영 중에 있으며, 추가로 선착장, 항·포구 등에 지속적으로 신축할 예정이다.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