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첫 개강 선착순 1일 3회 누구나 참여가능, 캘리그라피 체험과 역사공부 1석 2조
함양군은 상림공원 내 위치한 최치원역사공원 홍보와 관람객 유치를 위해 주말 체험프로그램을 오는 2월12일 첫 개강한다.
12일 첫 개강 선착순 1일 3회 누구나 참여가능, 캘리그라피 체험과 역사공부 1석 2조
함양군은 상림공원 내 위치한 최치원역사공원 홍보와 관람객 유치를 위해 주말 체험프로그램을 오는 2월12일 첫 개강한다.
최치원역사공원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1시간 단위로 3회 나누어 운영되며 1회당 참여인원은 코로나 방역지침에 따라 인원은 제한한다.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프로그램은 고운 최치원 선생이 남긴 글귀나 상림의 아름다운 모습 등을 주제로 부채나 손거울 등 실생활에 유용한 작품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재료를 저렴하게 제공하는 것은 물론 전문강사를 채용함으로써 완성도 높은 작품을 남기게 하여 참여자의 만족도를 높힐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최치원역사공원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기를 기대하며 특히 자녀와 함께하여 역사공부와 체험으로 더욱 더 좋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치원역사공원’은 신라말 문장가 고운 최치원 선생이 함양군(당시 천령군) 태수로 있던 시절 매년 홍수로 피해를 보는 함양 백성들의 피해를 막기 위해 상림을 조성한 선생의 애민정신과 업적을 기리기 위해 상림공원내 18,521㎡의 면적에 기념관, 역사관, 상림관, 고운루, 화장실 등의 시설을 갖추어 2018년 조성하였다.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