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부산관광공사, ‘인권경영헌장 선포식’으로 인권경영 실천의지 다져

부산관광공사, ‘인권경영헌장 선포식’으로 인권경영 실천의지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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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5대 사장 취임에 따른 전 직원 인권경영헌장 선언으로 대내외 인권보호 및 존중 의지 표명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 이하 공사)는 2월 9일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전 직원‘인권경영헌장 선포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선포식에는 이정실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하였고, 사장과 2021년도 신규 임용 직원 2인을 대표로 한 인권경영헌장 낭독이 진행되었다. 이를 통해 전 직원은 다함께‘차별 없는 공정한 사회구현’과‘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인권경영’을 지향하기 위해 공사의 대내외 이해관계자에 대한 인권보호와 존중의 의미를 되새기고, 인권경영 실천의지를 다졌다.

이번 선포식은 2019년 최초 인권경영헌장 선포식 이후, 지난해 일부 개정된 인권경영헌장의 내용을 반영한 선포식이다. 개정된 헌장 내용에는 최초 제정된 헌장의 대외 이해관계자의 범위를 협력회사, 관광사업장 이용객, 지역주민으로 확대하고, 각 이해관계자에 대한 인권경영 실천내용을 추가하였다.

공사는 지난해 인권경영헌장과 인권경영 이행지침의 현행화를 위한 개정 뿐만 아니라 △인권영향평가 실시 △전 직원 대상 1:1 정서지원상담 △주기적 내부 갑질실태조사 △‘인권주간’프로그램 시행 △ 인권교육 이수 의무화 제도 마련 등 대내외 인권보호 및 존중 의식 확산을 통해 신뢰와 존중 받는 기관으로 정착하기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올해는 인권침해 구제 절차 내 외부전문가를 영입하고,‘너도 나도 소중한’상호존중 인권의식 함양을 위한 인권존중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인권경영 관련 제도 운영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공사는 투명하고 공정한 인권경영 실천을 통한 ESG 경영 고도화와 함께 직원을 우선하는 기업문화 확립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