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서울MICE얼라이언스 신규 회원사 모집

서울MICE얼라이언스 신규 회원사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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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관광재단 2월 21일(월)까지 신규회원사 모집, 3월 초 최종 선정
– 2011년 설립, 총 310개사로 구성된 국내 최대 MICE 민관협력체

2021-SMA-10주년-기념-연례회의에-참가한-SMA-회원사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지속가능한 마이스(MICE) 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해 함께 협력할 파트너인 서울MICE얼라이언스(Seoul MICE Alliance, 이하 SMA)를 2월 21일 월요일까지 모집한다.

SMA는 서울 MICE(Meeting, Incentive, Convention, Exhibition)산업 육성을 위해 2011년 6월 설립된 MICE 민관협력체로 2022년 2월 현재 총 6개 분과, 10개 분야 310개사가 가입되어있다.

2022년도 모집분야는 컨벤션센터, 호텔, PCO(국제회의기획자), 여행사(기업회의·인센티브 전문), 운·수송, MICE서비스(미팅 데크놀로지 운영, 장비 렌탈, 전문 통번역, 디자인 제작 등), 엔터테인먼트, 쇼핑·관광, 전시 운영 및 지원 총 9개 분야다.

SMA에 가입하면 기업의 다양한 홍보콘텐츠를 제작 지원하는 한편 서울관광재단이 운영하는 홍보 채널을 통해 배포할 수 있으며, 회원사 간 네트워킹 및 국내·외 MICE 유치마케팅 활동에 공동으로 참여하는 등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다.

SMA 회원사가 제공하고 있는 시설 및 서비스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최신 MICE 트렌드인 친환경, 웰니스, 디지털 전환 등 키워드와 연계하여 맞춤형 홍보 콘텐츠 제작을 지원한다.

SMA 네트워킹 워크숍과 리더스 라운드 테이블, 연례회의 등을 통해 회원사 간 정보 공유 및 서비스 협업, 신규 비즈니스 창출 기회를 모색할 수 있고, 나아가 업계 주요 현안에 대한 논의 및 의견을 수렴하여 사업 추진방향에 반영할 수 있다.

2021년도 기준, SMA회원사는 서울관광재단과 함께 해외 MICE 버추얼 전시회 및 상담회 참가, ‘Virtual MICE Show’ 및 ‘서울 MICE 비즈니스 데이’ 참가 등을 통해 총 1,100여건 이상의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였고, 온라인 SNS 공동 캠페인을 통해 인게이지먼트 29만 건 이상을 달성하는 등 감염병 확산으로 인한 글로벌 위기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MICE 유치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올해는 SMA의 내실화와 함께 SMA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는데 초점을 두고, 장기적으로 서울 MICE의 유치 및 개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SMA에 대한 회원사의 소속감을 제고시키기 위해 서울 관광· MICE기업 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찾아가는 설명회’, ‘그룹 심리상담 워크숍’ 등 서비스 체험 및 이벤트 참여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고, SMA 제4대 운영위원회 출범에 따른 각 분과대표 중심의 상시 의견 수렴 창구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글로벌 MICE유관협회(IAPCO, SITE, ICCA, UFI 등) 와 연계하여 SMA 회원가입을 독려하고, 해외 네트워킹 구축 및 총회, 교육 등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가입을 희망하는 기업은 서울컨벤션뷰로 홈페이지(kr.miceseoul.com)에서 가입조건 및 절차 등을 확인하여 이달 21일(월)까지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