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해교육사 2급 22명 배출
담양군(군수 최형식)이 지난 24일 담양문화회관에서 수료자 22명이 참석한 수료식을 끝으로 지난 2일부터 진행한 문해교육사 양성 심화과정 교육을 마쳤다.
담양군은 (사)한국문해교육협회와 공동으로 문해교사들의 현장실무능력을 강화해 문해학습자들이 필요로 하는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총 4주 동안 심화 과정을 운영했다.
교육은 교수활동 전반에 관한 전문성 심화 이론 교육과 과제 수행으로 구성됐으며, 참가자 모두 문해교육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 과정에 참여한 조선미 강사는 “새로운 문해 교과과정에 대한 교수법을 배우고 정부 정책의 흐름도 파악할 수 있어 문해교육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담양군은 오는 9월 19일 담양 문화회관에서 문해학습자의 학습성과를 공유하고 격려하는 ‘제6회 담양군 성인문해 한마당’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