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어페스트 광주 두 번째 ‘일맥상통(일주일간 맥주와 함께하는 상무지구 통큰 야시장)’ 이벤트가 오는 9일부터 18일까지 10일간 김대중컨벤션센터 야외광장 및 열린홀에서 개최된다.
성공리에 개최된 첫 번째 이벤트인 마셔브러(마셔BREWER)를 이어 기나긴 여름밤을 흥겹게 보낼 수 있는 축제다.
유니크한 소품과 감성이 가득한 소소한 야시장은 누구에게나 열려있으며 입장료는 무료다.
이번 축제 때 맥주와 먹거리로는 화수의 스타우트·유자 페일에일, 고릴라 브루잉의 라즈베리위트·고릴라 IPA, 더랜치의 샌드캐슬 골든에일·세종드세글, 아트몬스터의 이태원 프리덤 등을 즐길 수 있다.
비어페스트 광주는 올해로 2번째 맞이하는 축제로 매번 자리가 꽉 찰 정도로 인기가 많다. 평소 가격보다 싼 값에 다양한 맥주를 마셔볼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말자.
전세리 기자 jsr@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