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 화제 엑소 카이, 블랙핑크 제니 결별 “좋은 선후배로 남겠다”

엑소 카이, 블랙핑크 제니 결별 “좋은 선후배로 남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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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소 카이, 블랙핑크 제니(사진=카이, 제니 인스타그램)

지난 1월 1일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한 엑소 카이와 블랙핑크 제니가 약 1달의 짧은 연애를 마쳤다.

카이의 측근은 지난 1월 24일 “카이와 제니가 가요계 선후배로 남기로 했다”며 “아직 할 일이 많다고 판단해 결별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또 다른 측근은 “두 사람 모두 각자의 일에 더 집중하기로 했다”며 “팀과 동료, 팬들의 위해 이런 선택을 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연인에서 가요계 선후배로 돌아와 서로를 응원할 계획이다. 이에 두사람의 측근은 “카이와 제니는 각자의 영역에서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두 사람도 그런 서로의 모습을 지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카이는 ‘러브 샷’ 활동을 끝내고 엑소 멤버들과 함께 ‘엑소의 사다리타고 세계여행 시즌2 대만편’에 출연하고 있으며, 제니는 지난 1월 26일 홍콩에서 월드투어를 펼쳤다.

이한슬 기자 lhs@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