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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M, 튀르키예 시장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한 브랜드상 수상
▪ KGM 지난해 튀르키예 현지에서 11,870대 판매해 2023년 대비 5배 이상 큰 성장세 달성. 토레스 EVX는 5,094대로 전기차 시장 점유율 3위 기록
▪ 곽재선 회장 지난해 신년...
기아, ‘더 기아 EV4-무신사’ 콜라보 마케팅 실시
- 국내 패션 플랫폼 무신사와 함께 EV4 콜라보레이션 마케팅 전개
- EV4의 혁신적인 디자인과 패션의 접목으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제시
- 3월 31일(월)부터 4월 13일(일)까지 온라인 쇼케이스...
볼보트럭코리아, 대형 트럭의 새로운 기준 ‘볼보 FH 에어로’ 국내 런칭
볼보트럭을 대표하는 볼보 FH의 새로운 모델 FH 에어로(FH Aero) 공개 및 출시
공기역학적 디자인과 카메라 모니터링 시스템 도입 통한 연료 효율성 및 안전성 최적화
볼보만의 첨단 기술 집약한 신모델로 대형 트럭의 새로운 미래 비전 제시
박순영 기자 psy@newsone.co.kr
볼보트럭코리아(대표이사: 박강석)는 9월 4일 (수) 서울 성수동에서 진행된 미디어 간담회에서 새로운 모델 볼보 FH 에어로(FH Aero)를 공개하고 국내 출시를 알렸다. 볼보 FH는 볼보트럭을 대표하는 베스트셀링 모델로, 볼보트럭은 올해 1월 FH 에어로를 글로벌 공개하며 새로운 라인업 구축을 알린 바 있다.
볼보트럭코리아는 요한 셀벤(Johan Selvén) 볼보트럭 인터내셔널 부사장과 피터 하딘(Peter Hardin) 볼보트럭 인터내셔널 상품기획 총괄이사, 박강석 볼보트럭코리아 대표이사가 함께한 가운데 진행된 미디어 간담회를 통해 신형 볼보 FH 에어로를 국내 첫 공개했다. 새로운 에어로는 볼보 FH에어로, 볼보 FH 에어로 일렉트릭, 볼보 FH 에어로 LNG 및 볼보 FH16 에어로 등 4가지 모델이 국내에 출시된다.
볼보트럭만의 첨단 기술이 집약된 신모델 FH 에어로는 공기역학적 설계를 통한 보다 높은 에너지 효율성과 함께, 카메라 모니터링 시스템 기능을 적용해 최상의 안전성을 지닌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새로운 볼보 FH 에어로는 에너지 소비 및 배기가스 배출을 5%까지 줄일 수 있게 됐다. 이외 각종 첨단기술도 함께 적용되어 운전자로 하여금 보다 안정적이고 편안한 주행을 가능하게 했다.
미디어 간담회에서 요한 셀벤 부사장은 “볼보트럭이 추구하는 가장 중요한 가치는 지속가능성이다. 우리는 경쟁력있는 운송 솔루션을 제공해 볼보트럭의 고객들이 마주한 지속 가능성 목표를 달성하면서 비즈니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고민해왔다.”며 “새로운 볼보 FH 에어로는 이런 고민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결과물이다. 볼보 FH 에어로는 고객과 환경에 보다 나은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자신한다.”고 말했다.
또한, 피터 하딘 총괄이사는 “볼보 FH 에어로는 그동안 볼보트럭이 에너지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해 발전시켜온 기술의 집약체라고 할 수 있다. 새로운 확장형 공기역학 캡 디자인은 이전 모델보다 연료 효율성을 5% 가량 높였고, 새로운 카메라 모니터링 시스템은 안전성 역시 높였다.”라고 말했다. 또한 “더 높은 토크와 마력, 동시에 상당히 절감된 연료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실현시킨 새로운 볼보 FH에어로는 미래 운송솔루션을 준비하는 볼보트럭의 진정성이 담긴 노력을 보여주는 하나의 예시다.”라고 전했다.
박강석 볼보트럭코리아 대표는 “새로운 FH 에어로 모델을 한국 고객들에게 드디어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 볼보트럭코리아는 그동안 고객의 니즈를 섬세하게 맞추기 위해 노력해왔다. 고객 분들의 입장에서는 차량의 디자인, 성능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필요한 시점에 정확하게 제공되는 서비스라고 생각한다. 오늘 처음 소개하는 볼보트럭의 ‘골드서비스계약’은 한 차원 업그레이드된 서비스 보장 범위를 통하여 전국의 31개 서비스 네트워크를 통해 차량이 언제나 최상의 상태로 최대의 가용시간 운행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새로운 볼보 FH 에어로 트럭은 먼저 출시된 유럽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지난 7월 볼보트럭은 이탈리아의 운송 및 물류 기업인 라누티 그룹으로부터 1,500대, 8월에는 글로벌 운송기업 DSV 300대의 볼보 FH에어로 트럭 주문을 수주하기도 했다. 라누티 그룹은 기존 운영하던 2,500대의 장거리 운송 물류 트럭 중 일부를 볼보 FH 에어로 트럭으로 교체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새로운 볼보 FH 에어로의 주요 특징>
17리터 780마력의 새로워진 볼보 D17 엔진 장착
신형 볼보 FH16에는 완전히 새로워진 볼보 D17 엔진이 장착됐다. 특히, 뛰어난 성능은 물론 높아진 내구성에 17리터 780마력의 파워를 자랑한다. 유럽에서 가장 강력한 성능의 볼보 FH16엔진은 실제 도로 테스트 결과, 기존 모델 대비 연비 효율성이 5%가량 높아졌으며 배출가스를 절감하면서도 토크는 7% 증가됐다. 이는 까다롭고 다양한 운송 작업에서도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이는 최적의 조합이며, 100% 재생 가능한 바이오 연료로 운행할 수 있다는 이점도 있다.
공기역학적 디자인으로 연료 효율 최적화
볼보 FH 에어로의 전면부는 공기 저항을 줄이기 위해 기존 볼보 FH 모델에 비해 24cm가 길어졌다. 모서리는 유선형으로 설계되어 공기 저항을 최소화, 연료 손실을 줄일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또한, 바람이 많이 부는 환경에서도 더 안정적인 주행을 가능하게 한다.
카메라 모니터링 시스템(CMS)을 통한 보다 편안하고 안전한 운전 환경 제공
볼보 FH 에어로에는 기존 사이드미러가 카메라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대체된다. 이를 통해 공기 저항을 감소시켰을 뿐만 아니라 주행 안정성도 크게 향상됐다. 카메라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운전자는 보다 넓은 시야 확보가 가능해지고, 운전자 뿐만 아니라 주변 도로 사용자의 안전성을 높여준다.
특히, 직사광선 아래에서나 우천이나 야간 시, 터널 운전 등과 같은 외부 사이드 미러를 통한 시야 확보가 어려운 환경에서도 운전자가 보다 안정적으로 시야를 확보하는 것이 가능하다. 적외선을 활용한 ‘나이트-모드’는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며 야간 주행에서도 주변 시야를 효과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다.
회전 시 트레일러의 회전과 운전자의 시야를 고려해 더 넓은 반경을 비춰주는 패닝(Panning) 기능도 포함됐다. 후진 시에는 리버스 패닝(Reverse Panning) 기능을 통해 더 넓은 시야를 확보할 수 있다.
현대차 아이오닉 5, 일본 올해의 수입차 선정
221209 (참고자료) 아이오닉 5 일본 올해의 수입차 선정(完) 현대자동차는 '일본 올해의 차 위원회 실행위원회'가 주최하는 '일본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Japan) 2022-2023'에서 '올해의...
KG 모빌리티, 신차 ‘액티언’ 사전 예약 첫날 1만 6천대 넘어
박순영 기자 syp1949@hanmail.net
KG 모빌리티(www.kg-mobility.com, 이하 KGM)가 도심형 SUV ‘액티언’의 신차 알리기에 나선 지 하루 만에 사전 예약 1만 6천대를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러한 신차 액티언(ACTYON)의 돌풍은 차량의 가격 및 세부 정보가 공개되지 않은...
쌍용차, 수해차량 특별정비 서비스 실시
쌍용자동차가 국지성 호우와 태풍을 비롯한 게릴라성 폭우 등 자연재해로 차량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수해차량 특별정비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쌍용차는 오는 10월 31일(월)까지 전국 서비스네트워크에 지역별로...
현대차, 부산시에 무공해 수소청소차 공급… 청정도시 구현 앞장
2028년까지 65대 공급… ‘압축진개차·암롤트럭’ 2종 시민에 첫 공개
박순영 기자 psy@newsone.co.kr
현대자동차가 부산시의 ‘수소청소차 전환사업’에 발맞춰 무공해 수소청소차를 본격 공급한다.
현대차는 6월 5일 부산시청 야외주차장에서 열린 ‘부산광역시...
KGM, 픽업 통합 브랜드 ‘무쏘’ 공식 출범
▪ 대한민국 No.1 픽업 명가 KGM, ‘무쏘’ 헤리티지 계승한 픽업 통합 브랜드 ‘무쏘’ 재탄생
▪ ‘무쏘’ 브랜드명은 ‘무소(코뿔소)’ 경음화 한 우리말∙∙∙ 강인한 힘과 웅장함, 당당함 표현
▪ 픽업의 정통성과 차별화된...
KGM, 안성팜랜드서 신차 전시…가족과 함께하는 체험형 마케팅 강화
토레스 하이브리드·무쏘 EV 등 신모델 전시…고객 체험 중심 부대행사도 마련
박순영 기자 psy@newsone.co.kr
KG모빌리티(KGM)가 최근 출시한 신차를 앞세워 체험형 마케팅에 나섰다. KGM은 오는 26~27일 경기도 안성에...
볼보트럭코리아, 국내 최초 대형 전기트럭 전용 충전시설 구축
- 동탄, 인천, 김해 직영 서비스센터 3곳에 국내 최초로 대형 전기트럭 전용 충전시설 26기 준공
- 충전 시설 로드맵 2단계로 볼보트럭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에 내년까지 충전시설 구축 예정
박순영 기자 psy@newsone.co.kr
국내 수입 중대형 트럭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볼보트럭코리아(대표이사: 박강석)가 동탄, 인천, 김해 직영 서비스센터에 3곳에 국내 최초로 대형 전기 트럭 전용 충전시설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볼보트럭코리아의 직영 충전소는 대형 전기 트럭의 국내 도입 및 상용화를 위해 볼보트럭이 수립했던 충전 네트워크 구축 로드맵 중 첫 번째 단계로, 동탄, 인천, 김해 서비스 센터에 급속 충전기 26기가 설치 완료됐다.
볼보트럭 직영 충전소에 설치된 350kW 초급속 충전기는 1.5 시간 내 FH 일렉트릭의 배터리 SOC(배터리의 충전 상태, state of charge)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이는 볼보 FH 일렉트릭의 충전 속도가 배터리 80%까지 일정하게 시간당 250kW를 내기 때문이다.
볼보트럭은 전기 트럭으로의 전환을 가속하기 위한 국내 충전 인프라 구축과 관련한 단계별 목표도 수립해 뒀다. 금번 직영 서비스센터에 전기 트럭 전용 충전시설 준공을 했으며, 그다음 2단계로는 전국의 31개 볼보트럭 자체 서비스 네트워크에 충전 인프라 설치를 위한 준비를 진행 중이며 하반기부터 착공을 시작한다.
3단계로는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급 업체들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해서 상용차의 특성을 고려한 주요 항만시설 및 물류거점 등 트럭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기존 자동차 전용 충전기에 상용차 충전 설비를 구축하기 위한 협의가 진행 중이다. 마지막으로는 정부 및 공공기관들과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서 상용차 전용 충전 인프라 확충을 도모해 나갈 예정이다.
볼보트럭은 2019년 상용차 업계 최초로 대형 전기 트럭 양산에 도입하여 현재 총 6종의 전기 트럭 모델을 판매하고 있으며 업계에서 가장 폭넓은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2023년 말 기준 유럽 시장 16톤 이상 대형 전기 트럭 점유율 49%를 차지했으며, 대형 전기트럭 ‘FH 일렉트릭’은 ‘2024 올해의 트럭(IToY 2024, International Truck of the year 2024)’으로 선정되어 우수한 성능을 입증했다.
볼보트럭코리아는 2023년 3월에 국내 상용차 업계 최초로 대형 전기트럭인 FH 일렉트릭을 선보였으며, 국내 상용차 시장에서도 2025년 3분기 내에 볼보 전기 트럭 FH 일렉트릭을 고객에게 인도하기 위한 제반 작업을 진행 중이다.
박강석 볼보트럭코리아 대표이사는 “지속가능성은 더는 미룰 수 없는 우리의 현실이며, 전동화로의 전환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시대의 요구다. 볼보트럭은 트럭 업계의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무공해 운송수단으로서 전기 트럭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볼보트럭코리아는 고객들이 전기 트럭 구매 시 가장 큰 고민 중의 하나인 충전시설에 대한 걱정을 해소하고, 대형 전기 트럭의 국내 보급을 앞당기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해 지속해서 더 많은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기대하고 있다.” 라고 덧붙였다.
한편, 볼보트럭코리아는 볼보그룹의 지속가능성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일환으로 약 60억 원을 투자하여 동탄, 인천, 김해 3곳의 직영 서비스센터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태양광 발전 설비를 갖추며 국내에서 사용되는 전기를 100% 그린에너지로 전환했다.
볼보트럭은 지속가능성이라는 그룹 차원의 비전 하에 2030년까지 판매되는 트럭의 50%를 전기트럭 또는 이산화탄소가 발생하지 않는 제품으로 대체하고, 2040년까지 판매되는 모든 제품을 이산화탄소가 발생하지 않는 제품으로 대체 및 판매하겠다는 목표를 수립했다. 또한, 2050년에는 볼보트럭이 관련된 모든 과정에서 넷제로를 달성하는 등 볼보그룹 차원의 비전인 지속가능성과 탄소중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